'수시박람회 대안' 지역별 공교육 설명회/상담 활용법.. '대학별 정보의 보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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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박람회 대안' 지역별 공교육 설명회/상담 활용법.. '대학별 정보의 보완재'
  • 강태연 기자
  • 승인 2020.07.17 16:39
  • 호수 3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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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수시 대비 집중상담/프로그램 활용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시박람회가 취소되면서 입시정보/상담이 필요한 수험생과 학부모들 정보제공 기회가 줄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학들도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대면 프로그램을 실시하더라도 소규모로 운영하거나 교사 대상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요자들이 대학들이 제공하는 온라인 설명회, 자료/상담을 충분히 활용해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을 사교육에 의지하기 보다는 교육청/지자체 등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실제로 교육청/지자체에서는 대입정보 불균형을 막기 위해 여러 대학과 대교협 자문교사단 등을 초청해 설문회/박람회/상담 등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지방수험생의 경우 물리적 거리로 인해 대부분 학내에서 진행되는 수도권 대학 입시설명회 참석이 어렵다는 부분도 해결 가능하다. 물론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다수의 대학이 참여하는 교육청 주관 박람회/설명회도 취소되고 있지만, 교육청 등에서 제공하는 상담 프로그램은 활용할 수 있다. 모든 시도교육청에서 각 진로진학센터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전화 상담을 운영하고 있고, 일대일 대면 상담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7월17일 시도교육청별 홈페이지 기준, 17개시도교육청 모두 상시 상담 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상담이 진행되는 방식은 대면/온라인/전화 등으로 진행되며, 대면상담의 경우 예약을 하고 참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올해의 경우 대학에서도 온라인 영상/책자 등을 통해 활발히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보완하는 용도로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몇 시도교육처에서는 수시 대비 집중상담, 자소서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의 일정이 소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신청일자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입시박람회의 경우 다수의 대학들이 모여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제공하는 입시정보/상담을 받을 수 있지만, 수시박람회가 취소되면서 각 교육청에서도 일정을 취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수시박람회와 같이 대학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한계가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제한된 기간 동안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많은 대학에 참여하기 힘든 부분도 있고, 대학에서 제공하는 상담 시간 등에 제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진학박람회 일정이 예정된 곳은 경남교육청과 전북교육청이지만, 경남의 경우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박람회가 예정돼 있지만,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신청마감된 상태로 신규참여는 어려운 상태다. 전북은 내달 22일 진행될 예정이지만 아직 진행방식 등의 세부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코로나19 사태의 지속여부 등에 따라 추후 진행여부는 불확실하지만, 최근 온라인 실시간 설명회 등의 방식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교육청별 공지 등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시박람회가 취소되면서 입시정보/상담이 필요한 수험생과 학부모들 정보제공 기회가 줄었다. 수요자들은 가장 먼저 대학들이 제공하는 온라인 설명회, 자료/상담을 활용해 분석하고 정리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그렇지만 입시 전반에 대한 안내와 대면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에 대한 한계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 일수록 사교육에 의지하는 것보다는 시도교육청과 지자체 등에서 운영하는 설명회/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제공 부족을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시박람회가 취소되면서 입시정보/상담이 필요한 수험생과 학부모들 정보제공 기회가 줄었다. 전문가들은 수요자들이 대학들이 제공하는 온라인 정보를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 등에서 운영하는 설명회/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17개시도교육청 상담 프로그램.. 수시 대비/상시 상담>
기본적으로 17개시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진로진학 홈페이지 등에서는 모두 상시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진행 방식은 크게 대면/온라인/전화 상담이다. 대면 상담의 경우 대부분 예약/신청 등을 통해 진행되고, 온라인은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통해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17개시도교육청 모두 상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운영되는 일정을 골라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박람회/설명회 일정이 많이 취소되면서, 수요자들이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줄어 빠르게 마감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학종, 자소서 등의 특정 상담/컨설팅/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은 신청 시작과 함께 마감될 가능성이 높아 신청기한 등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수시 집중상담/컨설팅 4개 시도교육청
7월16일 기준, 홈펭이지를 통해 수시를 대비한 집중상담/컨설팅 프로그램 일정을 공개한 곳은 5개시도교육청이다. 서울 광주 대구 부산 충북 5개시도교육청은 수시 자소서 컨설팅, 수시 집중상담 등을 운영한다. 일반적으로 상담하는 상담 프로그램에서도 진학과 관련한 입시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지만, 수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는 내달 3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일반고/특성화고 학생, 학교 밖 청소년, 졸업생을 대상으로 고3 수시모집 대비 집중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대일 대면상담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신청 시 재학생의 경우 자신이 속한 학교명을 확인해 신청해야 하며, 개인 연락처를 반드시 기입해야 한다.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는 각 고교별 일정이 예정됐고, 29일에는 학교 밖 청소년, 특성화고 학생, 졸업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20일 오후5시까지 진행되지만, 선착순 마감해 조기 마감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도 수시 집중기 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내달 17일부터 9월1일까지 고3, 졸업생, 검정고시 등의 총390여 명의 수험생들에게 인당 45분 정도의 대입 수시상담을 제공한다. 일정 중 21일과 22일에는 예체능계열 학생들을 위한 상담실도 운영한다. 평일에는 오후5시~8시20분, 토요일은 오전9시~오후12시20분/오후1시~4시20분까지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평일 기준 1회당 28명을 상담할 수 있다. 상담실은 대구교육청 본관 지하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이다. 신청은 내달 3일 오후8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상담 신청 시 필요한 개인정보는 27일부터 입력할 수 있다.

부산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입공감 똑똑, 톡(talk)을 운영한다. 22일, 내달 19, 26일 각 다른 주제로 그룹상담을 진행한다. 일정별 진행 프로그램은 22일 ‘모의수능으로 대비하는 수능-정시모집’, 내달 19일 ‘교대(초등교육과) 매니아’, 내달 26일 ‘의치한 꿀팁’ 등이다. 참석을 하지 못했더라도 녹화 동영상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튜브 대입공감 똑똑톡,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대입공감 똑똑, 톡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울의 경우 20일부터 9월28일까지 자소서 온라인 컨설팅을 운영한다. 대교협 자소서 공통 양식에 맞춰 자소서를 작성하고, 자신이 컨설팅을 받고 싶은 선생님을 선택할 수 있다. 하나의 ID당 총3번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선생님은 교체할 수 없다.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팝업창(사이버논술교실)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상시상담 17개시도교육청 운영 중.. 홈페이지 내 자료 활용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상시 진학상담은 17개시도교육청에서 모두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통해 운영하는 온라인 상담, 전화상담, 예약을 통해 진행되는 방문상담 등을 운영한다. 방문상담의 경우 수시 대비 집중상담과 같은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도교육청 내의 각 지자체별로 상담실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강원의 경우 춘천/원주/강릉/속초/삼척/태백/홍천/철원/동해, 경북 경산/구미/안동/포항, 충남 천안/남부/서산/내포/보령 등이다. 각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진로진학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신이 이용할 수 있는 상담실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담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내 자료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서교연에서 운영하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에서는 로그인을 하고, 성적입력 이후 ‘자신의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 페이지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정시 기간부터 시범 운영됐고 올해는 수시 콘텐츠를 개발한 모습이다. 홈페이지 내 정리된 대학들의 자료집들을 활용할 수 있다. 울산의 경우 지역 내 대학들의 안내영상, 대학들이 공개한 자료를 모아 학생/학부모들이 자료를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기도 했다. 울산교육청은 ‘온라인 2021학년 대학진학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4년제 대학과 지역 전문대학 200여 개의 입학정보를 공지했다. 게시물은 서울권 부산/울산/경남권 대구/경북권 경기/인천/강원권 충청/전라/제주권 교대/특수대학/과기원 등으로 구분돼 있다. 각 대학들의 입학처 홈페이지, 입학안내영상, 온라인상담(Q&A) 등의 링크가 모두 정리돼 있다.

<경남 전북 진학박람회 실시.. 추후 일정, 수시로 확인 필요>
경남과 전북의 경우 수시박람회와 나머지 시도교육청에서 일정을 취소한 것과 달리 대학진학박람회를 진행한다. 경남의 경우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경상대 가좌캠에서 대학진학박람회, 전북의 경우 내달 22일 전주대에서 전북진로진학박람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경남 대학진학박람회는 대부분의 일정이 마감된 상태며, 추후 개별적인 상담 등을 활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대에서 진행되는 전북진로진학박람회는 진행되는 것은 확정된 상태며, 아직 세부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설명회/박람회 등의 참석을 희망하는 수험생/학부모는 추후 교육청별 진로진학 사이트에 공지되는 일정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전주대에서 진행되는 전북 대학진학박람회의 경우 아직 일정에 대한 세부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해의 경우 42개대학, 5개대입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대학별 상담부스에서는 대학 입학관계자가 직접 대입전형/지원전략 등의 상담을 통해 입시정보를 제공했다. 일대일 수시/정시 대입상담 부스에서는 고3/졸업생을 대상으로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입시 상담 전문 교사가 상담을 진행했다.

경남 대학진학박람회에서는 총 9개관으로 구분돼 운영될 예정이다. 일반대 정보관, 전문대 정보체험관, 학종 소통관, 계열 특강관, 대입 경청관, 선배 만남관, 학종 상담관, 상담 협업관, 대학 설명회관 등이다. 7월16일 오후5시 기준 현재 학종소통관(교사대상 제외), 계열특강관(냉동공조학과), 대학설명회관(경운대 가야대 경일대 동양대 창신대 영남대 우송대 안동대 영산대)을 제외한 모든 일정이 마감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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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준 2020-07-27 12:01:51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시박람회가 취소되면서 입시정보와 상담이 필요한 수험생과 학부모들 정보제공 기회가 줄었는데 정말 좋은 기사네요. 이 같은 상황에 대학들도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대면 프로그램을 실시하더라도 소규모로 운영하거나 교사 대상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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