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기초과학연구 증진에 앞장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충북대는 자연과학대학이 15일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과 충청북도 기초과학연구 증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 기관은 언택트 시대에 맞게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비대면 화상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초과학 교육 및 홍보, 과학/수학 관련 학술정보 상호 교류 및 자문, 보유 시설/장비 및 인적 네트워크 등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충북대 서용석 자연과학대학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더 나은 교육 환경과 문화를 만들고 충청북도를 선도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1969년에 설치돼 창의적 인재육성과 기초과학 교육 학교현장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아이들에게 체험의 즐거움과 깨달음을 주는 배움의 장이 되고자 각종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서용석 자연과학대학장(좌)과 박재환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장(우)이 업무 협약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대 제공
서용석 자연과학대학장(좌)과 박재환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장(우)이 업무 협약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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