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대는 자연과학대학이 7일부터 11일까지 농어촌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실험교실 및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캠프는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과 동기의식을 부여하고자 2007년부터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학생회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도 전북고창 경북영덕 강원인제 지역의 초등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실험교실과 멘토링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학실험교실은 8일부터 10일까지 고창초 영해초 하늘내린센터에서, 진로/학습 멘토링은 8일과 9일 고창고 고창여고 영덕고 영해고 기린고 원통고에서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멘토링에서 토크 프로그램 및 모의 면접, 조별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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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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