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과학영재학교(KSA, 교장 정윤)는 2021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하였다고 6일 밝혔다. 2021학년도 신입생은 120명 내외 선발(정원 외 선발은 정원의 7% 이내)에 1,434명(영재교육진흥법시행령 12조 ②항 해당자 64명 포함)이 지원하여 12:1의 경쟁률을 보였다.

KSA는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계발하는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창의적인 연구중심 교육, 외국어·전문성·창의성을 다져 세계와 경쟁하는 국제화 교육, KAIST와의 교육·연구 연계, 그리고 졸업생의 이공계 대학으로의 진학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영재교육을 선도하며 진정한 영재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KSA는 창의성을 기반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2021학년도 신입생 120명 내외(단계별 우수자 20명 이내 포함)를 선발할 예정이며, 영재교육진흥법시행령 제12조 ②항 해당자는 정원의 7% 이내에서 정원 외로 선발하게 된다. 2021학년도 입학 전형은 1,434명(영재교육진흥법시행령 12조②항 해당자 64명 포함)의 지원자가 응시하여 전년도(1,573명, 13.1:1)보다 약간 감소한 1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 일정은 1단계 전형 합격자를 2020. 6. 8.(월)에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검사’는 6. 14(일)에, 그리고 3단계 ‘영재성 다면평가’는 7. 25.(토) ∼ 7. 26(일)에 실시하여, 최종 선발된 120명 내외(정원 외 선발은 정원의 7% 이내)의 수학․과학 영재학생들을 8. 3.(월)에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2021학년도 입학전형과 관련하여 정윤 교장은 “KSA는 남다른 생각과 끝없는 상상력으로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을 도모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최고의 과학 영재교육기관으로서 수학·과학 분야의 영재교육 대상자 선정에서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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