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Story IN 2023수시 ‘핵심포인트’ 신설학과/전형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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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출신 로스쿨 입학생 올해 70명.. 25개 로스쿨 재적 196명 ‘증가’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2년 로스쿨에 진학한 경찰대학 출신자는 70명이다. 사범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이 경찰청에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를 보면 올해 로스쿨 신입생 중 70명이 경찰대학 출신이고, 현재 25개 로스쿨에 재적 중인 경찰대학 출신은 196명이다. 지난해 163명보다 33명 늘어났다. 입학생의 경우 자료가 공개된 2012년부터 2012년 7명, 2013년 15명, 2014년 30명, 2015년 31명, 2016년 17명, 2017명 13명, 2018년 25명, 2019년 27명, 2020년 57명, 2021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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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리올림피아드 ‘종합1위’ 전원 금메달.. 서울과고3명 경기과고1명 한국영재1명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국제물리올림피아드 대회에서 한국 대표단이 공동1위에 올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7월17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51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 5명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미국 중국 러시아와 함께 국가종합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특히 서울과고 김경민 학생은 실험부문 1위, 이론부문 공동1위, 개인종합부문 1위에 올라 특별상 3개를 모두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별상 3개를 한꺼번에 수상한 것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대표단 구성은 김경민(서울과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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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2정시 입결.. 약학 경찰행정 AI융합(자연) 톱3 ‘인문계 점수 하락’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동국대의 2022학년 정시 입시결과를 살펴보면 인문계 모집단위의 점수 하락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2022정시 최종 등록자의 수능 백분위(국수탐 평균) 70%컷 기준, 톱은 96.418점의 약학(가군)이다. 약학이 2022학년부터 학부모집을 실시하며 91.285점의 경찰행정(나군)은 2위로 밀려났다. 3위는 AI융합(자연/다군)으로 91.277점이다. 전년인 2021정시 톱10에는 2개 학과를 제외하면 모두 자연계 모집단위였다. 지난해에 톱3에 이어 컴퓨터공(나군)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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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2022정시 입결.. 약학 ‘최고’, SW융합 IT공 화공생명공 톱4까지 자연계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숙명여대의 지난해 2022학년 정시 입시결과를 살펴보면 전년 대비 자연계 모집단위의 점수 상승이 두드러진다. 지난해 최종 등록자의 수능 백분위(국수탐 평균) 70%컷 기준, 톱은 94.17점의 약학(나군)이다. 의약계열의 높은 인기를 방증하듯 2022학년 첫 학부전환 이후 곧바로 1위에 등극했다. 이어 톱4까지 자연계 모집단위가 점령한 모습이다. 2위 소프트웨어-소프트웨어융합전공 86점, 3위 ICT융합공학부-IT공학전공 84.33점, 4위 화공생명공 84점 순이다.인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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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대입잣대] 37개 약대 2022입학등록금 456만원.. 동국대 아주대 고려대(세종)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지난해 첫 학부모집을 실시한 37개 약대 중 올해 신입생이 납부한 등록금이 가장 높은 곳은 동국대다. 입학금과 등록금 1학기분을 합산한 ‘입학등록금’ 기준, 1인당 586만2000원으로 1년 수업료는 동일하지만 입학금 20만4000원이 추가되며 입학등록금이 올랐다. 이어 아주대 580만원, 고려대(세종) 578만4000원 순으로 톱3다. 모두 입학금이 추가되며 입학등록금도 함께 상승했다. 37개 약대 입학등록금 평균은 456만3765원으로 지난해보다 11만원 상승했다. 학부모집과 함께 입학금이 신설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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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2022정시 입결.. 의예(자연) ‘최고’, 의예(인문) 미래산업약학 약학 초등교육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이화여대의 지난해 2022학년 정시 입시결과를 살펴보면 전년 대비 의예과 인문/자연의 순위 변동이 눈에 띈다. 지난해 최종 등록자의 수능 백분위(국수탐 평균) 70%컷 기준, 톱은 98점의 의예(자연)이다. 의학계열이지만 인문계 모집을 실시하는 의예(인문)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왔으나, 통합수능 문이과 유불리 영향으로 1,2위가 역전됐다. 의예(자연)에 이어 의예(인문)이 97.83점으로 2위다. 전년엔 의예(인문)이 99.33점으로 1위, 의예(자연)은 97.83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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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대입잣대] 25개 로스쿨 입학등록금.. 연대 ‘최고’ 고대 성대 중대 경희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전국 25개 로스쿨 중 신입생이 낸 등록금이 가장 비싼 곳은 올해 2022년에도 연세대다. 석사 일반과정 기준 입학금과 등록금 1학기분을 합산한 ‘입학등록금’ 기준 1177만4000원이다. 이어 고려대(1098만4000원) 성균관대(1043만5000원) 중앙대(1002만5000원) 순으로 1000만원 이상을 기록했다. 이어 979만1000원의 경희대까지 5개교는 지난 3개년간 입학등록금 톱5를 유지해오고 있다. 25개 로스쿨 중 지난해 대비 변화가 있는 곳은 서강대 한 곳이다. 입학금은 지난해와 동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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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2022정시 입결.. 미대자율전공 섬유미술/패디 금속조형디자인 목조형가구 톱4 ‘미대 싹쓸이’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홍익대의 지난해 2022학년 정시 입시결과를 살펴보면 미술대학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최종 등록자의 수능 백분위(국수탐 평균) 70%컷 기준, 톱은 95.25점의 서울캠의 미술대학자율전공과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다. 이어 금속조형디자인 91.75점, 목조형가구 90.25점으로 톱4까지 90점 이상이다. 톱4 모두 나군에서 모집했으며 미대 소속이다. 이어 신소재/화공시스템공 89.67점, 서울캠자율전공(인문/예능) 89점, 국어교육 88.6점, 수학교육 88.17점, 컴퓨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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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대입잣대] 인문사회 입학등록금.. 연세대 442만원 ‘최고’, 을지대(2캠) 연대(미래) 이대 성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 2022년 인문사회계열 신입생이 낸 입학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어디일까. 입학금과 등록금 1학기분을 합산한 ‘입학등록금’ 기준, 연세대가 442만2817원으로 가장 높다. 2020년 470만원대, 2021년 458만원대로 3개년간 줄어든 모습이다. 줄어든 금액은 입학금으로, 2020년 50만원에서 2021년 30만원대, 올해는 19만5000원으로 줄었다. 입학금이 줄은 이유는 대학들이 2023년 입학금 폐지에 맞춰 입학금 규모를 점차적으로 줄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올해 상위15개대(건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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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대입잣대] 공대 입학등록금.. 연세대 508만원 ‘최고’ 신한대 고대 이대 서강대 한대 순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 2022년 공학계열(공대) 신입생이 낸 입학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어디일까. 입학금과 등록금 1학기분을 합산한 ‘입학등록금’ 기준, 연세대가 507만5776원으로 가장 높다. 지난해 523만4930원보다는 16만원가량 감소했다. 감소한 금액은 입학금이다. 지난해 35만3000원에서 올해 19만5000원으로 줄었다.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중 연대 고대가 500만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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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대입잣대] ‘산학협력지표’ 기술이전 1위 연세대.. 서울대 KAIST 아주대 경희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지난해 대학이 가진 창의적 자산을 산업계에 이전해 달성한 수입료가 가장 많았던 대학은 연세대다. 대학알리미가 6월 공시한 ‘기술이전 수입료 및 계약 실적’ 현황을 보면 연대는 지난 한 해 110건의 기술이전으로 약 89억원의 수입료를 올렸다. 이어 서울대 KAIST 아주대 경희대 순으로 톱5다.기술이전 수입료는 대학이 보유한 기술이나 연구개발성과의 실시권리를 기업이 획득하는 대가로 대학에게 지급하는 금액을 가리킨다. 총장 또는 산합협력단장 명의로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에 한한다. 기술이전 실적은 계약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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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모평 실채점 배치표] 광주진협 자연 연세대 의예 436점, 인문 서울대 경영 415점 ‘최고’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연세대 의예과에 지원하려면 이번 6월모평에서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600점 만점) 436점을 충족해야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의예과 지원가능점수는 표점 기준 434점, 서울대 치의학과와 고려대 의과대학은 426점으로 톱3를 차지했다. 일명 SKY로 불리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의대가 톱3를 형성한 모습이다.인문계는 서울대 경영대학과 경제학부(지균)이 415점으로 공동 톱이다. 이어 서울대 경제학부 412점으로 톱3 모두 서울대 상경계열 모집단위로만 구성된 모습이다. 서울대는 일반전형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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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시] 올해 SKY수시 필수 체크.. ‘전형변화부터 신설학과까지’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수시에서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지원하고자 하는 최상위권 학생이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가장 주목할 만한 전형변화는 서울대 지균과 고려대 추천형의 수능최저 완화다. 올해 개편 없는 2년 차 통합수능이 실시되면서 지난해와 같이 수능최저 미충족에 대한 우려가 커져가는 가운데, 수능최저 완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각 지역 우수인재 균형선발이라는 전형취지에 충실하기 위해서다. 올해 수능최저는 국수영탐 중 3개 등급합 7이내다. 지난해 국수영탐 3등급 3개와 비교하면 기준을 강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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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대입잣대] 자연과학 입학등록금 을지대 542만원 1위.. 이대 연대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 2022년 자연과학계열 신입생 등록금이 가장 높았던 곳은 어디일까. 입학금과 등록금 1학기분을 합산한 ‘입학등록금’ 기준, 을지대가 541만8800원으로 가장 높다. 상위15개대(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중에서는 이대 연대 숙대 성대 고대 순으로 톱5를 형성했다.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다. 자연과학 평균 입학등록금은 351만1065원이다. 지난해보다 7만원가량 감소했다. 점진적 입학금 폐지의 영향으로 2023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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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대입잣대] ‘약자배려’ 고른기회(정원내) 1위 시립대 9.2%.. 외대 서강대 경희대 동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2대입에서 고른기회전형 선발비율이 가장 높았던 대학은 어디일까.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2 기회균형(고른기회) 선발결과’를 보면,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기준 고른기회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시립대다. 시립대는 전체 입학자 1861명 중 268명을 고른기회를 통해 선발해 14.4%의 선발비율을 자랑한다. 정원내 171명, 정원외 97명 규모다. 시립대에 이어 동대 13.8%(선발인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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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대입잣대] ‘창업자 수 1위’ 건대 80명.. 성대 한대 외대 고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청년실업의 대안으로 대학 창업지원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난해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기준 창업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건국대다. 77개 기업을 창업했고 창업자 수는 80명이다. 건대에 이어 성대 72명(71개 창업), 한대 60명(60개) 순으로 톱3를 형성했다. 특히 건대의 창업기업 매출액은 42억원으로 2위인 성대가 13억원인 것과 비교해 큰 차이다.상위15개대를 기준, 대학당 평균 3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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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대입잣대] ‘연구역량 가늠 잣대’ 특허 등록 1위 KAIST 1029건.. 서울대 연대 고대 한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지난해 특허 등록 건수가 가장 많았던 대학은 KAIST다. 대학알리미에 6월 공시된 ‘특허출원 및 등록 실적’을 보면 KAIST가 1029건으로 유일하게 1000건 이상을 기록했다. 방송통신대 산업대 사이버대 등을 제외한 전국 148개대 통틀어 가장 많은 기록이다. 전년 974건보다도 확대됐다. 이어 서울대 868건, 연세대 781건, 고려대 730건, 한양대 632건 순으로 톱5다.특허 실적은 기술이전 수입료와 더불어 대학의 연구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 중 하나다. 주로 이공계가 강한 대학의 실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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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월모평] 수시 문과 수능최저 ‘비상’.. 고대 학교추천 문과 6.43%, 이과 교차지원 19.59% ‘3배 격차’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6월 모의고사 실채점 분석결과, 통합수능의 고질적인 문이과 유불리 문제로 인한 문이과 수능최저 충족 비율과 수능 선택과목별 표점 격차가 갈수록 심각해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곧 다가오는 2023 수시/정시 전반에 비상등이 켜졌다. 상위대학 기준 문과생과 이과교차지원 간 수시 수능최저 충족률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수학 1등급도 여전히 이과생이 95.37%로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 미적분 확통 간 선택과목별 표점 격차도 4점으로 여전했다.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6월모평 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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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대표’ 서교연의 2023수시 대비 전략.. ‘전형별 준비 방법과 의약학계열 분석까지’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서울교육연구정보원(서교연)이 2023대입 수시모집 대비 ‘쎈진학’ 대입 설명회를 17일 유튜브 라이브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영상은 ‘2022대입 수시결과 분석과 2023대입 안내’ ‘2023대입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의 이해와 대비’ ‘2023대입 수시 학종의 이해와 대비’ ‘2023대입 수시 의약학계열 전형의 이해와 대비’의 4개 주제로 나눠 1부부터 4부까지 총 4명의 고교 교사가 대입 관련 분석을 전달했다.2022전형 결과와 2023대입 특징을 분석한 박문수 청원여고 교사는 지난해 이뤄졌던 계열별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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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인재 15만 양성’ 반도체 특성화대학/대학원 내년 6개교부터 20개교 지정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정부가 향후 10년 뒤인 2031년까지 반도체 인력 15만명을 양성하기 위해 반도체 특성화대학/대학원 20곳을 지정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6곳을 시작으로 선정된 20곳은 반도체특성화 대학/대학원의 운영관련 규제를 철폐하고 대규모 재정 집중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일반대/전문대는 2024학년부터, 대학원은 2023학년부터 관련 신입생 모집이 가능하다. 기존 대학에 설치된 반도체계약학과는 별도의 학과 설치 없이 기존 학과의 정원을 한시적으로 증원할 수 있는 ‘계약 정원제’를 통해 정원이 확대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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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는 통합수능 학습효과’ 고2 모의고사 문이과 ‘역전’.. ‘3월학평부터 역대 최초’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지난해 첫 통합수능의 문이과 유불리에 대한 학습효과가 번지며, 올해 고2 학생이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에서 이과 응시자가 문과 응시자를 첫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9일 부산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진 고2 6월학평에서 과탐 응시자(이과)는 26만3434명으로 사탐 응시자(문과) 25만5770명보다 7664명 더 많다. 이미 고2는 3월학평부터 이과가 문과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3월24일 서울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진 3월학평 고2 탐구 응시자 가운데, 사탐은 18만5499명, 과탐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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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모평 실채점 배치표] 종로학원 자연 서울대 의예 300점, 인문 서울대 경영경제 295점 ‘최고’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3학년 6월모평 실채점을 기준으로 정시 합격선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의예가 국수탐 백분위 300점으로 가장 높다. 이어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의예가 299점으로 뒤를 잇는다. 일명 ‘SKY’로 불리는 서울대 고대 연대의 자연계 정시 합격선은 최고 300점(서울대 의예)에서 최저 285점(연대 의류환경(자연), 고대 지구환경과학 등)으로 추정된다. 평균 합격선인 289점이라면 SKY 지원을 고려해 볼 만하다.인문계에서는 경영/경제 등 상경계열 학과와 의약계열이 강세다. 인문계 역시 서울대 경영/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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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형 수능 후폭풍’ 반수 의향 30% 육박.. ‘교차지원 성공’ 이과생 60.9% 반수 희망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대학생의 29.4%가 반수 의향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4월 27.5%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그 중에서도 이른바 ‘문과 침공’한 자연계 학생의 반수 의사가 가장 높다. 통합형 수능으로 교차지원에 성공한 자연계 학생의 60.9%가 반수를 희망하고 있다. 4월 조사에서 55.9%였던 데서 더 확대됐다. 지난해 통합수능의 유불리 현상을 활용해 인문계 교차지원으로 소위 ‘대학 간판’을 높이는 데 성공한 이과생이 대학이나 전공에 만족하지 못하고 또다시 반수에 나설 수 있다는 의미다. 교육평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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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미래차 첨단산업’ 인재양성 대학 서울대 등 64개교 선정.. 올해 420억원 투입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정부가 신산업/첨단산업 특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에 서울대 등 64개 대학(중복 포함 총 143개교)을 선정하고 420억원을 투입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신설된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 지원대학 명단을 21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특허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7개 부처와 협업해 신산업/첨단산업 인재를 올해부터 연간 4300여 명을 3년간 1만3000명을 양성한다.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은 올해 첫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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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교대] 13개 대학 수시 2153명(55.8%).. ‘최대전형’ 학종2030명(52.6%) 교과123명(3.2%)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초등교원 양성기관인 전국 10개 교대와 3개 일반대 초등교육과(이하 교대)는 2023수시에서 2153명(56.3%)을 모집한다. 지난해 2147명(55.7%)을 모집한 데서 인원과 비율 모두 소폭 증가했다. 정시는 1703명(44.2%)으로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논술전형이 폐지되며 교대 수시 전형은 학종과 교과전형으로 이분된다. 수시/정시 합산 최대전형인 학종은 2020학년부터 올해까지 확대세를 이어간다. 올해 2030명(53.1%)을 모집하며 지난해 2024명(52.5%)에서 소폭 증가했다. 내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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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과고 2023 자소서 작성 안내영상 공개.. 문항별 필수기재내용/작성금지항목/자소서작성팁 ‘총망라’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성과고가 2023학년 자소서 작성 안내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자소서 문항, 유의사항, 자소서 쓰기의 3개 파트로 구분해 12분 동안 자소서 작성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구체적으로 문항별 필수 기재 내용, 기재 금지 항목, 자소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각각의 사례와 함께 상세한 설명을 덧붙이며 수험생의 이해를 돕는다. 영상은 한성과고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소서 4개 문항.. “스토리 형식으로 작성”>한성과고는 영상에서 올해 자소서 문항을 공개했다. 한성과고 자소서 문항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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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시] 상위15개대 주요 변화.. 신설 모집단위/전형 ‘주목’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수시에서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에 지원하고자 하는 상위권 학생이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특히 올해 4차산업 관련 신설학과와 반도체 등 기업연계 채용보장형 계약학과가 크게 늘어났다. 신설 모집단위는 우선 일반학과와 계약학과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일반학과의 경우 통상적으로 대학의 정원조정 등을 통해 신설된 학과를 뜻하며 ‘정원내’로 모집한다. 계약학과는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새로 신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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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침공’ 2023수시부터 ‘비상’.. 이과생 절반 ‘수시 교차지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수시부터 이과생이 문과로 교차지원하는 ‘문과 침공’이 극심해질 양상이다. 종로학원 설문조사 결과, 9월 시작하는 수시 전형에서 ‘교차지원하겠다’고 응답한 이과 수험생이 절반에 육박한 것이다. 이는 통합수능의 유불리 문제로 인해 상위권 수험생이 이과로 집중된 만큼 학교 내신 또한 상대적으로 이과생이 문과생보다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종로학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밝혔다. 종로학원이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1081명의 응답자 기준, 올해 대학 입시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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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용어 따라잡기] 교차지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교차지원은 본인의 계열과는 다른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즉 인문계열(문과) 학생이 자연계열 모집단위로, 또는 자연계열(이과) 학생이 인문계열 모집단위로 지원하는 것을 일컫습니다. 2022학년부터 통합형수능이 도입되면서 ‘교차지원’이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2022수능부터는 국어 수학에서 선택형을도입하면서, 모든 수험생이 동일하게 치르는 공통과목을 제외하고 국어는 화법과작문/언어와매체, 수학은 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중 택해 치르도록 했습니다. 과목 선택권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입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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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스텝꼬인 대학정책..지원이 먼저일까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윤석열 정부의 초기 교육 정책은 정책우선 순위에 대한 의구심은 물론 수요자와는 무관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느낌이 강합니다. 음주운전과 논문표절로 말썽 많은 박순애장관 임명이 강행된 다음 수장공백을 피했지만 출범부터 내놓는 정책마다 ‘이건 뭐지’라는 우려가커지고 있습니다.일각에서는 정책우선순위는물론 명분 실효성 모두 문제가 많다는 지적입니다. 교육청예산을 겨냥해 밀어붙인 교부금개편은 교부금이 너무 비대해진 만큼 고등교육과 평생교육으로 일부 넘긴다는 점에서 명분이나 실효성측면에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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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캘린더(22/8/12~)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 영재학교 2023 2단계 합격자발표▲한국영재 8/4(목) ▲경기과고 대구과고 대전과고 서울과고 세종영재 인천영재 8/5(금)○ 영재학교 2023 3단계평가▲한국영재 8/7(일) ▲대전과고 서울과고 세종영재 8/13(토)▲경기과고 광주과고 대구과고 인천영재 8/13(토)~14(일)○ 영재학교 2023 3단계 합격자발표▲한국영재 8/19(금) ▲광주과고 대구과고 대전과고 서울과고 세종영재 8/26(금)▲경기과고 인천영재 8/31(수)○ 전국단위 자사고 설명회 일정▲광양제철고 8/20(토)~11/1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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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캘린더(22/8/12~)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 2023 상위15개대 설명회▲서울시립대 전형안내 토크콘서트 7/26(화), 8/10(수) ▲한국외대 전라/강원 교사 컨퍼런스 8/9(화), 8/12(금)▲동국대 온라인대입전형세미나 7/16(토), 8/27(토) ▲연세대 입학설명회/박람회 5/14(토)~8/6(토)▲한국외대 시도교육청 박람회 6/10(금)~8/20(토) ▲인하대 고교방문입학설명회 5/2(월)~9/2(금)○ 2023 상위15개대 대입프로그램▲서울시립대 온라인 입시상담 6/25(토)~8/27(토) ▲서울시립대 온라인 맞춤형 전형상담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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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지영 편집위원] 선량한 마음만으로 평등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다공정이 시대의 화두다.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가 주어져야 하며 성, 인종, 나이, 계급 등 개인이 가지고 있는 조건들로 인해 차별이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는 믿음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유한다. 누구나 차별이 옳지 않는 일임을 잘 알고 있기에 스스로를 차별주의자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다. 혐오를 동반한 일부 극단적인 차별주의자들의 언행은 많은 이들을 불편하게 할 뿐이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차별을 하고 있다면? 작은 차별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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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선량한 차별주의자’-2021학년 연세대 논술전형 인문사회계열1(오전) 1번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책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2021학년 연세대 논술전형 인문사회계열1(오전) 1번문제의 제시문(나)로 활용됐다. 제시문(나)를 활용한 1-1번 문제는 ‘제시문(가)와 제시문(나)를 책임소재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제시문(나)의 입장에서 제시문(가)의 주장을 비판하라’는 것이었다. 제시문(가)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3권 ‘도덕적 책임’ 5장에서 발췌해 재구성한 것으로, 미덕과 악덕의 문제를 통해 개인의 책임소재를 논하며, 미덕과 악덕을 행하는 것이 개인에게 달려있다고 설명한다. 개인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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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23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_고려대(세종)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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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3 물리 논구술 대비 기출분석2 - 중앙대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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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3 화학 논구술 대비 – 2022학년 중앙대 논술전형 자연계열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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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여름방학 가장 무게를 싣는 학습 부문은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달 뒤 본격적인 대입레이스가 시작되는 수험생들에게 여름방학은 겨울방학보다 기간이 짧은 만큼 선택과 집중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간 모의고사 성적을 기반으로 취약한 학습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거나, 수시 지원전략을 최종적으로 가다듬을 마지막 기회로 활용해야 합니다.올해 대입은 전년 통합수능에 대한 학습효과로 인해 선택과목 쏠림이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대입이 ‘수학 한 줄세우기’ 구조로 왜곡되면서 이과 수학인 미적분 기하로 갈아탄 수험생들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상위권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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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모의지원 프로그램의 활용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방학이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또 끝이 보이는 기분입니다. 세워둔 여름방학 계획은 잘 이루고 계신가요? 방학은 수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최적의 기회입니다. 특히 고3 수험생의 경우 교과성적은 주로 3학년 1학기까지 반영합니다. 이미 성적처리는 끝이 났으니 남은 것은 자신의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활용해 지원 전략을 세우는 일입니다. 하지만 어떤 대학에 어떻게 지원해야 할 지 막막한 것은 사실입니다.이때 간단히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모의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자신의 성적을 비롯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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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한 권으로 마무리하는 간호학과 입시의 모든 것-'2023 간호학과 입시전략'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책 ‘2023 간호학과 입시전략’은 교육전문가와 현장전문가가 알려주는 간호학과 입시전략 안내서다. 전국의 간호학과를 망라해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지도하는 교사에게 도움이 될 만하다. 지난해 뜨거운 호응 속에 올해 개정판을 내며 간호학과 맞춤형 최신 입시노하우와 전략을 제공한다.빠르게 변화하는 대입을 준비하기 위한 서적과 자료는 넘쳐나지만 특정 학과에 대한 전문적인 자료를 찾기는 쉽지 않다. 특히 높은 취업률과 전문성,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유망 직업으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호사를 꿈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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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인간과 우주 물리학, 그 모든 것을 안내하는 여행서-'중력에 대한 거의 모든 것'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책 ‘중력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의 저자인 마커스 초운은 ‘영국에서 물리학과 천문학에 대해 가장 잘 쓰는 작가’라는 평을 받는 과학 작가다. 특유의 위트와 유쾌함으로 과학지식들을 풀어내 일반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저자는 ‘중력’이라는 너무나도 익숙한 주제로 돌아간다. 무엇보다 중력이라는 이상한 수수께끼에 파고들어야 과학의 가장 큰 질문에 다다를 수 있다고 말한다. 공간이란 무엇인가? 시간이란 무엇인가? 우주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어디에서 왔는가?하지만 그 거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알아보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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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괜찮은 척 살아가는 모든 선생님에게-'선생님,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책 ‘선생님,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는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모든 선생님에게 보내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담은 교사 대상의 에세이다.책은 1장 ‘정말 아이들을 위한 일일까’, 2장 ‘칭찬받고 싶은 선생님’, 3장 ‘한 아이를 이해하는 출발점’, 4장 ‘계획대로만 살 수 있을까’로 구성됐다. 각 장에는 관련 에피소드와 함께 힘들고 지쳤던 한 교사가 교사로서 자존감을 회복해 가는 과정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담았다.저자인 한울초 고성한 선생님은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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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운동과 학습효과 “공부할 시간도 부족한데 운동을 하라구요.”“운동을 하고 땀을 흘린 후에 책상에 앉으면 졸려서 공부를 할 수 없습니다.”학생 상담 중에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면 학부모님은 물론 학생들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일로매진(一路邁進)해도 시간이 부족한데 어디 한가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느냐는 얘기다. 약 지어 달라고 왔는데 엉뚱한 말을 한다는 표정을 짓는 부모님들도 있다. 보약도 큰 도움이 되지만 운동도 해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나라의 경제를 이야기할 때에 인프라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처럼, 학생들의 공부에선 학습동기와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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