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국립금오공대는 주관한 '2024년 제1차 국가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가 대학 청운대에서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2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국가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에는 19개교 회원교 가운데 국가중심국/공립대총장협의회장인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13개교 총장과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개회사(곽호상 국가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장, 국립금오공과대 총장) ▲환영사(김장호 구미시장) ▲총장협의회 안건 및 현안사안 논의 ▲스마트팩토리 등 대학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총장들은 국가중심 국/공립대 간 협력과 대학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호상 국가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 대학 총장님들과 모여 다양한 교육 현안 및 대학이 당면한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교 뿐만 아니라 각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중심 국/공립대학이 해야 할 역할을 고민하며 발전방향을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는 고등교육법 제10조에 근거해 설립된 단체로, 거점 국립대를 제외한 전국 국/공립대학교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현재 국립금오공과대를 비롯해 국립강릉원주대, 국립공주대, 국립군산대, 국립목포대, 국립목포해양대, 국립부경대, 국립순천대, 국립안동대, 국립창원대, 국립한국교통대, 국립한국해양대, 국립한밭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한경국립대, 한국교원대, 한국방송통신대, 한국체육대 등 총 19개교가 회원교로 있다. 

국립금오공대는 주관한 '2024년 제1차 국가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가 대학 청운대에서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사진=국립금오공대 제공
국립금오공대는 주관한 '2024년 제1차 국가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가 대학 청운대에서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사진=국립금오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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