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정다빈 기자] 동아대는 '2024 경영대학원 AMP(최고경영자과정) 58기 입학식/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롯데호텔에서 27일 열린 이번 행사엔 이해우 총장과 본부보직자, 김완중 경영대학원장, 김상진 부원장, AMP총동문회 성기진 회장, 유경열 사무총장, 최재영 57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해우 총장은 환영사에서 "사회적으로 성공을 이루신 분들이 새로운 학문을 배우기 위해 도전하시는 모습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다"라며 "여러분이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데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모교에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동아인의 기상을 널리 알리는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중 원장은 "세계 경제 변화와 글로벌 경영트렌드 변화를 읽어낼 수 있는 능력과 넓은 동아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경영능력을 배가하길 바란다"며 "1969년 개원 이래 올해 55주년을 맞은 우리 경영대학원 3000여 명에 달하는 AMP 동문은 전국에서 동아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여러분도 선배들의 뒤를 이어 동아의 이름을 빛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동아대 최고경영자과정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정치/경제/경영/사회/인문/예술/건강 등 주제로 고품격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종 워크숍과 세미나, AMP동문회 주관 체육 행사 등 다양한 활동도 계획돼 있다. 1969년 개원한 동아대 경영대학원은 석사과정(MBA)과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운영하며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동문이 강한 사례중심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동아대는 '2024 경영대학원 AMP(최고경영자과정) 58기 입학식/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는 '2024 경영대학원 AMP(최고경영자과정) 58기 입학식/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사진=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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