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과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모색”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호남대는 박상철 총장이 28일 국내 대표적인 2차전지 설비 제작 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진기업㈜을 방문, 기술협력/2차전지 제조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방문에 호남대에서는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김덕모 대학원장, 정영기 교무처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이은경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양승학 산학협력단교수, 김한석 산학협력단교수, 동진기업(주)에서는 양오열 대표이사와 윤수동 부사장, 윤성진 상무, 최병윤 상무, 이수영 이사가 참석했다. 

동진기업㈜은 2009년 12월에 설립해 빛그린 산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통형 2차 전지 설비 제작 및 슈퍼커패시터/진공펌프 등을 전문 제작하고 있고, 최근 해외 많은 기업들로부터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에 주력으로 설비를 납품하는 1차 협력사로, 삼성SDI 등 K-Battery 선두사와 함께 성장 중인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이날 양오열 동진기업㈜ 대표이사는 "동진기업이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R&D와 설비투자에 주력하고 있고, 호남대와 산학협력을 계기로 기술개발과 맞춤형 인재를 제공받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우리대학과 지근거리에 있는 잇점을 살려 동진기업과 산학협력 강화를 기대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대 박상철 총장의 이번 기업 방문은 2023년부터 시작해 11번째로, 4월에도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방문할 계획이다.

호남대 박상철 총장은 28일 국내 대표적인 2차전지 설비 제작 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진기업㈜을 방문, 기술협력/2차전지 제조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진=호남대 제공
호남대 박상철 총장은 28일 국내 대표적인 2차전지 설비 제작 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진기업㈜을 방문, 기술협력/2차전지 제조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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