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진씨 '밤 떡갈비 버거'로 영예의 1위…본선 출전권 획득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호남대는 외식조리학과가 11일 5호관 6층 서양조리실에서 한우창작요리대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CBSi 노컷뉴스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예비 외식조리인에게 알리기 위해 '학생 대상 한우 우수성 정보제공' 사업을 진행하고 한우요리경연대회를 2021년 11월 개최하는데 이번 대회 입상자에는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27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밤 떡갈비 버거'를 만든 차수진 씨(4년)가 영예의 1위를 차지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드림포트 이은섭 대표, 김성수, 이상진, 이승철 교수가 참여했다.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예비 외식조리인에게 알리고 다양한 레시피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에는 전국 30여개의 조리 전공 대학생과 고등학생 9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를 총괄한 입학 BUM 이선호교수는 고기의 영양학적 관점,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한우 성장 요리, 한우의 부위별 특성 및 요리용도, 맛있는 요리를 위한 고기상식, 계절별 한우고기 레시피를 고려해 이번 대회를 평가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사진=호남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