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ALL바른 인성프로그램' 일환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광주교육청은 동일미래과학고가 지난 24일부터 학생들의 등굣길을 맞이하는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는 동일미래과학고가 주관하고 2020년 중소벤처기업 특성화인력양성 사업으로 운영하는 'ALL바른 인성함양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오는 31일 방학을 앞둔 동일미래과학고는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위기 상황 속 극복의 지혜를 서로 나눌 수 있도록 '함께해요! 감사해요! 이겨내요!'라는 응원 문구를 준비했고, 광주여자대학교의 후원을 받은 개인용 물통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동일미래과학고 강으뜸 교사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힘든 상황 속에서 진로와 취업에 대해 고민하고 생활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건강하게 보내고 자기 성장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일미래과학고 이강희 교감은 "앞으로도 우리 동일미래과학고 전체 교직원들은 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해 우리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광주교육청 제공
사진=광주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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