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와 ㈜씨이엔나노(대표이사 이요한)는 다공성 실리카 나노입자 성능 테스트 및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5월15일(금)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균관대학교 송성진 부총장, ㈜씨이엔나노 이요한 대표이사를 비롯해 성균관대학교 이정헌, 이기라 교수와 ㈜씨이엔나노 한상철 기술이사, 김영수 마케팅이사 등이 참석했다.

성균관대와 ㈜씨이엔나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공성 실리카 나노입자(Mesoporous Silica Nanoparticles) 성능 연구, △3차원 MSNs를 활용한 나노-바이오, 나노-촉매, 나노-에너지 등의 분야 소재 개발 △기능성 소재의 표준화 연구 등의 공동연구와 △양 기관의 보유자원을 활용한 전문인력 양성 등의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세물질 산업분야 선도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성균관대 송성진 부총장은 “이번 ㈜씨이엔나노와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미세 다공성 물질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연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산학이 함께 협력하는 좋은 사례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씨이엔나노 이요한 대표이사 역시 “미세물질 분야에 대한 집중적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성균관대와 함께 가장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사진=성균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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