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제주교육청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와 지난달 29일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체계 고도화를 위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전문교원 및 제반 인프라 등을 활용해 K-MOOC 기반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맞춤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수한 강좌 콘텐츠를 개발해 말산업 교육 현장 및 전 국민에게 보급 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이 완료되면 학생들의 온라인수업에도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는'농림축산식품부지정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K-MOOC 사업 추진 시 필요한 협조 및 지원 사항 이행에 적극 참여해 ▲강좌개발 인력 및 자문 등 지원 ▲직업계고학점제 등 연계 활용 및 운영 ▲품질관리위원 및 모니터링 ▲기타 사업 활성화 등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제주교육청 제공
사진=제주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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