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Story IN 수시체제부터 ‘대입개편’ ‘의대증원’ ‘지역인재’까지 따져본 2024추천고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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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잣대] 2023 뉴스위크 세계병원 국내 순위 ‘5년째’ 서울아산 1위.. 삼성서울 서울대 톱3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1일 공개한 ‘2023 세계 병원 순위(World’s Best Hospitals 2023)’에서 울산대 의대 협력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이 5년 연속 국내 최고 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삼성서울병원(성균관대) 서울대병원(서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연세대)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가톨릭대)까지 톱5로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다. 울산대 성균관대 서울대 연세대 가톨릭대 순으로 ‘의대 빅5’라 불리는 대학병원이 톱5에 위치해 있다.6위 분당서울대병원(서울대)과 7위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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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자] 울산대 ‘의대 빅5’ 탈락?.. 대학병원 경쟁력 고려 없이 무리수 입결 비교까지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울산 수업 확대 여파로 울산대 의대가 빅5에서 탈락했다는 것은 과연 사실일까. 종로학원이 7일 발표한 ‘국어 수학 탐구 영역 백분위 평균 합격선(상위70%컷)’ 기준 의대 입결을 바탕으로 한 언론사는 ‘[단독]울산대 의대 ‘탑5’ 탈락…“울산 수업 확대 여파”’의 제목으로 ‘단독’을 붙여 울산대 의대가 톱5에서 탈락했으며 이는 울산 수업의 영향이라고 강조했다. 과연 사실일까.전문가들은 대학병원과 세계대학랭킹 경쟁력 등에 대한 고려 하나 없이 단순 입결만으로 울산대 의대가 빅5에서 탈락했다고 평가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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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잣대] 뉴스위크 세계 특화 병원 순위.. 12개 분야 국내 톱 서울아산(6개) 신촌세브란스(3개) 삼성서울(2개) 서울대(1개) 순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최근 공개한 ‘2024 세계 특화 병원 순위(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4)’를 기반으로 국내 병원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울산대 협력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의 성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개 특화 분야(심장외과 심장학(순환기내과) 내분비학 위장병학(소화기내과) 신경학 신경외과 종양학 정형외과 소아과 호흡기내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가운데 6개 분야에서 국내 병원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7개 분야 1위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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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고입잣대] 전국자사 1인당 교육비 민사고 3677만원 ‘최다’.. 김천 하나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전국 단위 자사고 10개교 가운데 지난해 교육비가 가장 높은 곳은 민사고다. 2022학년 결산 기준 민사고가 학생 1인에게 쓴 평균 교육비는 3677만원으로 10개교 평균 1951만원을 크게 웃돌았다. 이어 김천고(2579만원) 하나고(2422만원) 현대청운고(2165만원) 북일고(1991만원) 인천하늘고(1933만원) 외대부고(1729만원) 광양제철고(1637만원) 상산고(1432만원) 포항제철고(1293만원) 순으로 10개교 모두 1인당 평균 교육비가 1000만원을 넘겼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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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잣대] 12개 한의대 중도 포기 82명.. 우석대 대전대 대구한의대 중도 탈락률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지난해 한의대를 다니다가 중도 포기한 학생이 8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1개 한의대와 1개 한의학전문대학원(부산대) 기준 재적 학생 4790명의 1.71%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2021년의 경우 2.09%(중도 탈락 100명/재적 4778명)으로 지난해보다 중도 탈락 인원과 비율 모두 높았다. 단, 이는 2022학년 약대의 학부전환 영향이 있다. 첫 학부 모집을 실시한 약대로 인해 의약계열로의 관심이 집중되며 이탈자 또한 높아졌기 때문이다.대학별로 살펴보면 2022년의 경우 우석대의 중도 탈락률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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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잣대] 10개 수의대 중도 포기 66명 .. 전남대 ‘톱’ 제주대 충남대 탈락률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지난해 수의대를 다니다가 중도 포기한 학생이 6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0개 수의대 재적 인원인 3377명의 1.95%에 해당하는 규모다. 2021년 3463명 중 97명이 이탈해 2.8%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감소했다. 단, 2021년의 경우 2022학년 첫 학부 선발을 실시한 약대의 영향으로 의학계열의 이탈률이 크게 증가한 해이다.대학별 중도 탈락률을 살펴보면 전남대가 3.74%로 가장 높다. 재적 인원 321명 중 12명이 중도 탈락했다. 이어 제주대 3.19%(중도 탈락 9명/재적 2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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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자] 서울 출신이어야 로스쿨 합격?.. 출신 학부 아닌 ‘LEET 성적’이 관건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법조인 되려면 일단 서울부터 찍고?.. 지방 로스쿨도 수도권대 출신 80%’ ‘로스쿨 점령한 수도권 대학 출신.. 신입생 89% 차지’. 강득구(더불어민주)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걱세)가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로스쿨의 수도권 쏠림을 지적하는 기사가 23일 연달아 쏟아졌다. 로스쿨 신입생 10명 중 9명이 수도권 대학 출신이라는 점에서 교육 불평등이 심화되지 않도록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사걱세는 해당 수치가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법조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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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잣대] 25개 로스쿨까지 번진 ‘반수 열풍’.. 중도 탈락 208명 ‘증가세’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지난해 로스쿨을 다니다가 중도 탈락한 학생이 208명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5개 로스쿨의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 ‘대학별 중도 탈락 학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로스쿨 재적 학생 6630명의 3.13%인 208명이 중도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186명이 자퇴를 택하면서 로스쿨 입시에서도 ‘반수 바람’이 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특히 종로학원의 분석에 따르면 로스쿨 중도 탈락자 수와 비율은 2020학년 151명(2.3%), 2021학년 17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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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고입잣대] 광역자사 1인당 교육비 충남삼성 ‘압도적’.. 부일외 해운대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24개 광역 단위 자사고 가운데 지난해 학생 1인에게 교육비를 가장 많이 투자한 곳은 충남삼성고다. 2022학년 결산 기준 충남삼성고의 1인당 교육비는 1791만원이나 됐다. 이어 부일외고(부산)가 1553만원, 해운대고(부산)가 1413만원으로 톱3다. 대체적으로 지방 광역자사고가 교육에 더 많이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비 대비 교육비의 차액으로 실질적인 교육 투자 규모를 살펴봐도 충남삼성고가 압도적이었다. 충남삼성고의 1인당 학비는 660만원으로 전체 광역자사 가운데 두 번째로 낮았으나 교육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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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개편’ ‘의대 증원’ 술렁이는 2024고입 판도.. 전국 단위 자사고/자율학교 ‘최고 선호도’ 부상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2028대입 개편안에 의대 정원의 대규모 확대까지 예고되면서 고입 지형이 술렁이고 있다. 최근 교육부가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존치를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특목자사고의 부활까지 공식화된 상황. 다양한 고교 선택권이 보장된 가운데 고입 수요자들은 대입을 겨냥해 본격적으로 유형별 옥석 가리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현 상황에서 최고 선호도를 보일 수 있는 고교 유형으로는 전국 단위 자사고가 꼽힌다. 내신 변별력 약화, 수능 영향력 강화, 의대 강세까지 대입의 모든 흐름이 전국자사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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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천고교] ‘자연계 최강’ 상산고.. ‘의대 증원’ ‘대입 개편’ 최대 수혜 전망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전북 전주에 위치한 전국 단위 자사고 상산고는 2028대입 개편과 2025의대 증원 등 예고된 대입 변화에 따라 최대 전성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이미 압도적인 대입 실적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의약계열 톱’ 고교로 꼽히는 상황. 여기에 내신 변별력 약화, 수능 영향력 강화, 의대 강세 등 향후 대입 흐름까지 모두 상산고와 완벽하게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의대 증원이 비수도권 대학의 지역인재전형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호남권 의대의 지역인재 대상에 포함되는 상산고는 의대 진학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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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고입잣대] 국제고 1인당 교육비 청심 ‘최고’ 대구 서울 톱3.. 1인당 학비 대구 ‘최저’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전국 8개 국제고 가운데 학생에게 교육비를 가장 많이 투자한 학교는 청심국제고다. 유일한 사립 국제고로 정부 지원이 제한적임에도 불구하고 공립 국제고인 7개교에 비해 교육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는 양상이다. 2022학년 결산 기준 청심국제고의 1인당 교육비는 3528만원이나 됐다. 두 번째로 교육비 규모가 큰 대구국제고 1114만원과 비교해 큰 차이가 나며, 국제고 평균 1165만원보다도 세 배가량 많은 규모다. 유일한 사립 학교인 청심국제고를 제외하면 국제고의 학비는 241만~383만원 수준으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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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고입잣대] 외고 1인당 교육비 경기 3231만원 ‘최다’.. 경남 김포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전국 28개 외고 가운데 교육비를 가장 많이 투자하는 학교는 경기외고다. 2022학년 결산 기준 경기외고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3231만원이었다. 이어 경남외고(2251만원) 김포외고(2035만원) 고양외고(1693만원) 부산외고(1661만원) 인천외고(1629만원) 안양외고(1628만원) 명덕외고(1612만원) 충남외고(1520만원) 대일외고(1492만원) 순으로 1인당 교육비 규모가 컸다. 톱10 중 충남외고 1개교를 제외하고 모두 사립 외고다. 사립 외고의 교육비 공시 내역에는 교직원 인건비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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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9개 의대 중도 탈락 78%(139명) 지방 의대.. 지역인재 없는 정시 40% ‘수도권 빅5로 이탈’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의대 중도 탈락자의 77.7%가 지방권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의대 역시 ‘중도 이탈 무한 궤도’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종로학원이 전국 39개 의대의 중도 탈락률과 지역인재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전국 39개 의대 중도 탈락자 179명 중 139명(77.7%)이 지방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40명(22.3%)의 3배를 웃돈다. 전문가들은 이미 정시 40%로 인해 의대 역시 중도 이탈 메커니즘에 들어섰다고 분석한다. ‘수도권 N수생’의 주요 대입 통로인 정시 문호가 절반 열린 상황에서 의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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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전임 교원 강의 64.8% ‘4년 연속 하락’.. 겸임/초빙 교수 증가 영향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일반 사립대의 전임 교원 강의 비율은 4년째 하락세다. 학령 인구 감소와 20년간 이어진 등록금 동결 등이 맞물리며 대학 재정난이 심화하면서 전임 교원 수가 감소한 반면 겸임 교수나 초빙 교수 등 비전임 교원 수가 증가한 데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올해 2학기 전임 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4.8%로 지난해 2학기 65.9%보다 1.1%p 하락했다. 전임 교원 강의 비율은 2019년 67.8%에서 2020년 66.7%로 하락한 뒤 2021년 66.3%, 지난해 65.9%에 이어 올해 64.8%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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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알고도 ‘정시 40%’ 방치했나.. ‘의대 쏠림/N수/사교육 대책 무력화’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8대입 개편 시안을 전면 폐기해야 한다는 요구까지 나오는 가운데, 최대 적폐로 꼽히는 ‘정시 40%’ 유지를 두고 공교육 시스템 파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비판까지 나온다. 재도전의 기회를 준다는 명분으로 시작된 정시 40% 룰의 부작용은 공교육 시스템 전반을 무너뜨리며 대학 전방위적 중도 이탈에 역대 최대 사교육비, 교육 특구 싹쓸이를 부추겨 왔기 때문이다.여기에 대폭 증원으로 가닥 잡은 의대 증원이 결합되면서 정시 40% 부작용이 가진 폭발력은 지금과 다른 상황으로 몰고 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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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까지 카르텔 프레임’ 반발 확산.. ‘대입 주체 잠재 범죄자 취급하나’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교육부가 ‘사교육 카르텔’에 이어 수사의 칼날을 대학에까지 겨누면서 입학 당국까지도 카르텔 프레임을 씌울 경우 대입 주체를 잠재적 범죄 취급함으로써 수요자로부터의 소송 가능성을 키우고 결국 2025부터 늘 수밖에 없는 정성 평가 위축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입시 비리’를 운운하며 대입마저 카르텔로 몰아가고 대입 감사를 진행하는 것 자체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마치 대입에 비리가 넓게 퍼져 있다는 인식을 확대하는 위험한 정책 행보라고 지적한다. 정성 평가의 주체인 입학사정관제의 신뢰도를 떨어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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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서울대 정시 학폭 조치 불이익 얼마나 될까.. 대입 기본사항 어디가TV 영상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대교협의 유튜브 채널인 ‘어디가TV’에 현 고1 학생이 대학에 입학하는 2026대입의 기본사항 안내 영상이 1일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2026대입의 특징은 모든 대학이 정부와 여당이 4월 발표한 ‘학교 폭력 근절 종합 대책’에 따라 대입의 모든 전형에서 학폭 조치 사항을 의무적으로 반영하는 것이다. 반영 방법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설정하고, 내년 4월 말까지 2026학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전형계획)을 수립해 각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야 한다. 최대 관심사는 2026대입에서 대학들이 학폭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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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가득한’ 교육발전특구.. 지역인재 확대로 명문대 길러질까 ‘실효성 미지수’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정부가 지방 살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내놓은 교육발전특구 추진 계획을 두고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좋은 학교가 있어야 지방이 산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막상 지역 우수 학생이 서울권 상위 학교를 포기하고 지역 학교를 선택할 만한 유인책은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다. 지방 명문고나 선호 대학에 지역인재 선발을 확대하겠다는 데 정책의 방점을 뒀지만, 오히려 수도권 인재의 지방 유입 통로를 막아버리는 꼴이라 결국 지방 대학의 경쟁력이 악화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로스쿨의 선례로 알 수 있듯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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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천고교] ‘외국어/인문계 교육 최정상’ 대원외고..'위기마다 입증한 대원 독자 경쟁력'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국내 최초 외고인 대원외고는 1984년 개교해 고입과 대입에서의 다양한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외국어/인문계 교육의 최정상’ 입지를 고수하고 있다. 90년대 특목고 전성 시대부터 ‘국내 최강’ 외고라는 타이틀을 얻고 체제 변화로 인한 몇 번의 위기 속에서도 빠른 적응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명성을 과시한다. 외고 선발권이 축소된 2011년 이후에도 학종으로 바뀐 대입 환경에 대응, 정시 확대 기조에는 수시 정시 ‘투 트랙 체제’를 굳히며 대원외고만의 교육력을 입증했다. 특히 선발 효과가 사라진 외고 원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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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천고교] ‘실적/선호도 다 잡은 명실상부 국내 정상’ 외대부고.. 정책 흐름까지 ‘훈풍’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 이하 외대부고)는 자타 공인 ‘국내 정상’ 고교다. 수요자들에게 매년 ‘선호도 1위’에 오르는 배경도 단연 외대부고의 빛나는 대입 실적일 것이다. 외대부고는 매년 수시/정시, 문/이과를 막론하고 성과를 드러내며 국내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기 때문이다. 고교별 수시 체제를 가늠하는 서울대 등록자 조사에서도 매년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가장 최근인 2023대입에서도 68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하며 국내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정시 실적 역시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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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천고교] ‘학생중심 강력한 시스템’ 충남삼성고..맞춤형 ‘3계열 13과정’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충남삼성고는 충남 유일의 광역 단위 자사고로 천안 및 아산 지역에서 근무하는 삼성 임직원의 자녀 교육 문제 해소 차원에서 설립됐다. 개교 때부터 ‘학생 선택 진로별 교육 과정’을 구축한 점이 돋보인다.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 수강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만들어 수시에서 높은 경쟁력을 구축한 셈이다.충남삼성고는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두지만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위한 협업 능력을 중요히 여긴다. 1년간의 기숙사 생활과 아침 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성 프로그램을 통해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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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천고교] ‘작은 학교의 괄목상대’ 남해해성고.. '교육과정 경쟁력 기반 시스템'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남해해성고는 국토의 남단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농어촌 전국 단위 자율학교이자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의 ‘사교육 없는 공교육 중심 학교’다. 단순한 한계 극복을 넘어 공교육 롤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학년당 90명 안팎의 작은 학교 규모에도 대도시 명문고 못지않은 실적을 꾸준히 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대 합격 실적을 살펴보면 2020대입 4명에서 2021대입 3명, 2022대입 6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가장 최근인 2023대입에서는 수시 8명, 정시 1명으로 총 9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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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천고교] '경북 대표 전국자사' 김천고.. ‘학종 체제 완벽 구축’ 선택 교과 3학기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경북 대표 전국 단위 자사고인 김천고는 학종 체제가 궤도에 오른 학교다. 10년 전부터 선택 교과 심화 수업을 도입, 이미 체제 구축을 넘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만큼 학종을 통한 대입 실적이 두각을 나타낸다. 최근 5년간 대입 실적을 살펴보면 서울대 합격자를 한 해에 많게는 20명 배출했을 정도로 규모 자체가 크다. 최근 2년간 서울대 등록 실적을 살펴보면 경북 소재 고교는 2개교만이 톱100에 랭크된 가운데 그중 하나가 김천고였다. 실적의 규모 자체도 크지만 수시에 보다 방점이 찍혀 있어 수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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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천고교] ‘전국구 의대 실적’ 대구 경신고.. ‘의대 증원’ 호재 속 ‘투 트랙 내실화’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구 경신고는 지금의 ‘교육 특구’ 대구 수성구를 있게 한 자연계열 전국구급 강자다. 내로라하는 선발권 고교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경쟁력으로 ‘전국 톱클래스 의대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자사/광역자사/일반고를 망라해 수년간 톱10을 벗어나지 않을 정도다. 베리타스알파 자체 조사에서 의대 합격자를 2020대입 108명, 2021대입 84명, 2022대입 75명, 2023대입 41명 배출했다. ‘서울대보다 의대’를 선호하는 현 진학 분위기에서 ‘의대에 강한 학교’라는 네임 밸류는 고입 수요자들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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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천고교] ‘자율학교 대표’ 공주 한일고..‘서울대/ 의약계열 압도' 전국구 일반고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충남 공주에 위치한 한일고는 작은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서울대 등록 실적 일반고 정상권을 호령하는 전국구 고교다. 서울대 등록 실적은 2020대입 19명(수시 9명/정시 10명), 2021대입 12명(6명/6명), 2022대입 20명(6명/14명)으로 매년 일반고 최상위다. 최상위권 수험생의 최대 관심사인 의약계열 실적 역시 압도적이다. 2023대입에서는 졸업생 126명의 30%에 해당하는 39명이 의약계열에 진학했다. 최근에는 의대 정원 확대까지 맞물리면서 현재 대입 판은 한일고에게 유리하게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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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천고교] ‘공교육으로 일군 정시 강자’ 양서고..'서울대/의대실적 두각'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경기 양평군 소재 광역 단위 일반고인 양서고는 매년 서울대 합격실적 10명 이상을 기록하는 경기 명문고다. 경기도권 전역에서 우수한 학생이 몰리는 ‘인기 일반고’로서, 특히 ‘정시에 센’ 학교로 불린다. 2023대입에서 서울대 수시 3명과 정시 8명, 연세대 수시 4명과 정시 15명, 고려대 수시 17명과 정시 19명으로 정시에 방점이 찍혔다. 최근 이어져 온 정시 확대 흐름에다 2028대입 개편안에서 수능 영향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은 호재로 작용한다.양서고는 최근 9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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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천고교] 수능 전국 수석/차석 동시 배출 ‘상승세’ 현대청운고.. 대입 흐름 ‘최대 수혜 전망’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3수능에서 전국 수석과 차석을 동시 배출하며 교육계를 떠들썩하게 한 현대청운고는 대입환경 변화에 최대 수혜학교로 각광받고 있다. 2023수능에서 표준 점수 기준 전국 수석과 차석을 동시 배출하는 겹경사에 걸맞게 현대 청운고의 지난해 실적은 눈부시다. 고교별 수시체제를 가늠하는 지표인 서울대 등록실적 뿐 아니라 수험생들의 최대관심인 의약실적도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여기에 최근 2028대입 개편과 의대 정원 확대, 지역인재 확대 이슈 등 정책 흐름까지 타면서 현대청운고의 상승세는 진행형이다. 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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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천고교] ‘작지만 강한’ 풍산고..학생 맞춤형 ‘소수정예’의 빛나는 실적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북 안동에 위치한 전국단위모집 자율학교 풍산고는 ‘작지만 강한’ 학교다. 학년별 100명이 되지 않는 작은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20년째 쌓인 교육 노하우로 만만치 않은 대입 실적을 과시하며 우수인재의 발걸음이 몰린다. 물론 통상 학년별 인원이 300~400명 수준의 수도권에 있는 일반고와 비교하면 비교적 적은 수치라고 오해할 수 있지만, 비율로 따지면 작은 농촌 학교임에도 수도권 명문고 못지 않은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인 2023 대입에선 4명의 서울대 등록실적을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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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천고교] 융합 인재 ‘혁신’ 업은 ‘수시 최강자’ 하나고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전국 단위 자사고인 하나고를 한마디로 정의 내리자면 ‘트렌디(Trendy)한 고교’라 할 수 있다. 매년 최신 교육 트렌드에 걸맞은 교육 과정을 선제적으로 도입, 전국 고교 현장에 혁신 열풍을 일으키는 주역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하나고의 선도적인 교육 시스템은 대입에서도 완벽하게 통하고 있다. 워낙 특색 있는 교과목과 비교과 활동을 다수 운영하고 있다 보니 블라인드 평가 속에서도 ‘하나고의 학생부는 티가 날 수밖에 없다’는 전언이다. 가장 최근인 2023대입에만 해도 수시로만 42명이 서울대에 진학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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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QS 아시아 대학 순위 연대 ‘첫 국내 1위’.. 고대 KAIST 서울대 성대 톱5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8일 공개한 ‘2024 QS 아시아 대학 순위(QS Asia University Rankings 2024)’에 따르면 국내 톱은 연세대가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KAIST가 아시아 8위로 국내 톱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지난해 12위였던 연대가 네 계단 상승하면서 8위를 기록, 국내 1위로 올라섰다. 이어 고려대가 9위로 뒤를 바짝 쫓았다. 지난해 15위로 국내 3위였지만 올해 9위를 기록하면서 연대와 함께 아시아 톱10에 들었다. 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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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의대 지역인재 53.9% ‘확대’.. 동아대 89.8% ‘최고’ 부산대 전남대 각 80%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내년 입시를 치르는 2025학년에는 지방 26개 의대의 지역인재 모집 인원이 1068명(53.9%)까지 늘어난다. 현재 의무 선발 비율은 40%(강원 제주 20%)이지만 각 대학이 자체적으로 지역인재를 더 확대한 결과다. 2025전형계획상 지역인재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동아대다. 정원내 기준 전체 모집 인원 49명의 89.8%인 44명을 부산 울산 경남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부산대와 전남대는 80%를 지역인재로 모집한다. 각각 모집 인원 125명 중 100명을 ‘부울경’과 호남권에서 모집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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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THE 세계대학 의대 부문 순위.. 연대 ‘첫 1위’ 서울대 성대 고대 경희대 톱5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2023 THE 세계의과대학 순위에서 연세대가 처음으로 국내1위에 올랐다. 그간 서울대와 성균관대가 1위를 다투었다면 올해 연대의대의 경쟁력 상승으로 3개 대학이 각축을 벌이는 양상으로 바뀐 셈이다. 연대는 지난해 세계52위에서 올해 32위까지 올라섰다. 순위에 오른 25개교 중 유일하게 지난해보다 순위가 상승했다. 연대는 지속적인 연구와 꾸준한 지원이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1위의 서울대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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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잣대] 의사가 가장 많은 병원은..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1위 ‘4년 연속’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대학 관련 병원 중 의사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올해 3월 공개한 병원별 의사 현황을 보면 울산대 협력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이 1694명으로 병원 내 의사 수가 가장 많다. 2021년 1634명, 2022년 1661명, 2023년 1694명의 추이로 3년 연속 증가세다. 이어 서울대병원(서울대) 삼성서울병원(성균관대) 신촌세브란스병원(연세대)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가톨릭대) 순으로 톱5를 형성, 4년째 동일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톱5에 이어 분당서울대병원(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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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잣대] 병상 수 가장 많은 대학병원은..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2725병상 1위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대학 관련 병원 중 병상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각 병원이 신고한 내용을 기준으로 병상 수 현황을 파악한 결과 울산대 협력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이 2725병상으로 가장 많다. 지난해 4월 베리타스알파 조사 결과 2732병상이었던 것과 비교해 7병상 감소했지만 4년 연속 가장 많은 병상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연세대 대학병원인 신촌세브란스병원이 2435병상으로 서울아산과 함께 2000병상 이상의 압도적인 규모다.톱10을 살펴보면 9위까지는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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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잣대] 39개 의대 2023입학등록금 470만원.. 고대 경희대 연대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전국 39개 의대 중 올해 2023학년 신입생이 낸 입학등록금이 가장 높은 곳은 고려대다. 경희대 연세대까지 상위 톱3다.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다. 입학등록금 기준 고대는 1인당 630만5500원으로 지난해인 2022학년보다 12만8500원 인하됐지만 여전히 국내 톱이다. 이어 경희대(629만1200원) 연대(614만9500원) 순이다. 지난해까지는 1년 수업료를 절반으로 나눠 1학기분으로 만든 뒤 입학금을 이에 더한 ‘입학등록금’을 기준으로 분석했으나, 올해는 1학기분 수업료만을 입학등록금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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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잣대] 약제 병원 평가.. ‘5개 항목 1등급’ 서울아산 삼성서울 등 6곳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약제 평가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이는 대학병원은 어디일까. 올바른 약제의 처방은 병원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자 신뢰와 직접 연결되는 부분이다. 복용하는 약이나 투여하는 주사액이 많아질수록 약에 의한 부작용이나 위장장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올바른 약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약 품목 수 △주사제 처방률 △수술 부위 감염 예방 항생제(수술적 예방적 항생제) △항생제 처방률-급성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급성하기도 감염의 5개 분야로 나눠 약제 병원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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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잣대] 만성질환/중환자실 병원평가.. ‘4개 항목 1등급’ 47곳 ‘증가’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만성질환 치료와 중환자실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이는 대학병원은 어디일까. 15일 조사 기준 만성폐쇄성폐질환 혈액투석 중환자실 신생아중환자실의 4개 항목에서 1등급을 받은 병원은 47곳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1곳 증가했다. 혈액투석과 신생아중환자실 평가에서 1등급이 늘어난 결과다. 만성질환 병원평가는 고혈압 당뇨병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혈액투석의 5개 항목으로 구분되며 중환자실 병원평가는 중환자실과 신생아중환자실로 구분된다. 다만 만성질환 중 고혈압 당뇨병 천식은 평가결과가 양호한 동네의원만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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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잣대] 급성 질환 병원 평가.. ‘4개 항목 1등급’ 빅5 포함 42곳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대학병원 가운데 급성 질환 치료를 잘 하는 곳은 어디일까. 지난달 15일 조사 기준 96개 대학병원 협력병원 위탁병원 중 42개 병원이 급성 질환 4개 평가 항목 모두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조사에서 45개 병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3곳 감소했다. 경희대병원 고려대구로병원 노원을지대병원 한양대구리병원 등 4개 병원이 3개 항목 1등급으로 하락하고 충북대병원이 4개 항목 1등급으로 올라선 변화가 있다. ‘빅5’로 불리는 서울아산병원(울산대) 삼성서울병원(성균관대) 서울대병원(서울대) 신촌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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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잣대] 암 질환 병원 평가.. ‘4대암 1등급’ 67곳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암 질환 치료 성과가 돋보이는 대학 관련 병원은 어디일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병원평가정보’ 서비스를 통해 간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폐암의 5대 암에 대한 치료 성과의 평가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암은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질병으로, 의료기관의 암 치료 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국민에게 병원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다.지난달 15일 조사 기준 96개 대학 관련 병원 중 간암을 제외한 대장암 위암 유방암 폐암의 4개 암 모두 1등급을 받은 곳은 67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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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잣대] ‘SCI급’ 논문 실적 1위 가톨릭대.. 연대 서울대 성대 울산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지난해 전국 의대/의전원 가운데 SCI와 SCOPUS급의 국제전문학술지 논문 실적이 가장 높았던 대학은 가톨릭대다. 대학알리미 8월 정보공시의 ‘2023년 대학 전임교원의 연구실적 학과별 자료(2022년 기준)’를 분석한 결과 의대/의전원 가운데 가톨릭대가 전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실적이 가장 좋았다. 국제 논문 실적은 ‘SCI와 SCOPUS 학술지급’의 실적과 ‘국제 발간 일반 학술지’ 수치가 분류돼,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SCI와 SCOPUS 학술지급’ 수치만 활용했다. 가톨릭대는 지난해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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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US뉴스 의학 12개 분야.. 서울대 11개 분야 1위, 연대 1개 분야 1위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미국 시사 주간지 US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뉴스)가 발표한 2022-2023 세계 대학 순위(2022-2023 Best Global Universities Rankings)에서 서울대가 의학 12개 분야 중 11개 분야에서 국내 1위를 휩쓸었다. ‘임상의학’ ‘약리학/독성학’ ‘심장/심혈관계’ ‘내분비학/대사’ ‘방사선과/핵의학/의료영상’ ‘수술’ ‘세포생물학’ ‘종양학’ ‘면역학’ ‘신경과학/행동’ ‘정신의학/심리학’ 등 11개 분야다. 특히 종양학은 세계 28위, 임상의학은 세계 46위로 톱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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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잣대] ‘첫 도입’ 네이처인덱스 건강과학 순위.. 서울대 44위, 연대 86위 ‘진입’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저명한 자연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가 올해 도입한 건강과학 순위에서 서울대가 세계 44위, 연세대가 86위를 기록했다. 네이처는 6월15일 ‘2023 네이처 인덱스 교육기관 순위(2023 Nature Index-Academic)’를 공개하면서 올해부터 평가 저널에 건강과학 분야도 추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진 자연과학 학술지 82개에 발표한 논문 등 출력물을 기반으로 했지만, 올해 64개의 건강과학 학술지 출판물도 추가한 변화가 있다.6월15일 네이처는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경우 정부와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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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잣대] 뉴스위크 특화 병원 순위 ‘산부인과’.. 신촌세브란스 순위권 ‘국내 병원 유일’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최근 공개한 ‘2024 세계 특화 병원 순위(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4)’의 ‘산부인과’ 분야에서 신촌세브란스병원(연세대)이 국내 병원 중 유일하게 순위에 들었다. 세계 51-100위다. 세계 1위는 미국 존스 홉킨스 병원이 차지했다. 2위는 런던대(UCL) 대학 병원(영국), 3위는 클리블랜드 클리닉(미국)이다.뉴스위크 순위는 국가별 병원 통합 순위와 함께 분야별 병원 순위를 별도로 공개하는 특징이 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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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잣대] 뉴스위크 특화 병원 순위 ‘심장외과’.. 서울아산 ‘최고’ 분당서울대 톱2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최근 공개한 ‘2024 세계 특화 병원 순위(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4)’에서 울산대 협력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이 ‘심장외과’ 분야 국내 톱을 기록했다. 세계 52위로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이어 분당서울대병원이 세계 108위에 오르며 두 병원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심장외과 순위는 세계 150위까지 공개됐으며 국내 병원은 2곳이 순위에 올랐다. 세계 1위는 미국의 로체스터 메이오 클리닉이다. 지난해 2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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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잣대] 뉴스위크 특화 병원 순위 ‘내분비학’.. 서울아산 세계 3위 ‘최고’ 서울대 세계 5위, 신촌세브란스 세계 12위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최근 공개한 ‘2024 세계 특화 병원 순위(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4)’에서 울산대 협력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이 ‘내분비학’ 분야 국내 최고 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세계 순위에서 로체스터 메이오 클리닉(미국), 메사추세츠 병원(미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역시 같은 순위였다. 지난해 세계 9위로 국내 2위를 기록한 서울대병원이 올해 세계 5위까지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 지난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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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잣대] 뉴스위크 특화 병원 순위 ‘호흡기내과’.. 삼성서울 ‘최고’ 서울아산 서울대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최근 공개한 ‘2024 세계 특화 병원 순위(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4)’에서 삼성서울병원이 ‘호흡기내과’ 국내 최고 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서울아산병원이 세계 26위로 국내 톱을 기록했지만 올해 32위로 여섯 계단 하락, 삼성서울이 지난해 27위에서 올해 28위로 한 계단 하락해 국내 톱을 빼앗았다. 세계 37위에 오른 서울대병원까지 국내 톱3다.‘호흡기내과’ 세계 순위는 125위까지 공개됐다. 순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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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잣대] 뉴스위크 특화 병원 순위 ‘심장학(순환기내과)’.. 서울아산 ‘최고’ 서울대 삼성서울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최근 공개한 ‘2024 세계 특화 병원 순위(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4)’에서 울산대 협력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이 ‘심장학(순환기내과)’ 분야 국내 톱을 기록했다. 세계 33위로 지난해보다 여섯 계단 상승했다. 이어 서울대병원이 일곱 계단 상승한 65위, 삼성서울병원이 열한 계단 상승한 76위를 기록하면서 톱3를 형성했다.심장학 순위는 세계 301위까지 공개됐으며 국내 병원은 8곳이 자리했다. 지난해와 동일한 병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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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잣대] 뉴스위크 특화 병원 순위 ‘위장병학(소화기내과)’.. 서울아산 세계 5위, 삼성서울 세계 9위 톱2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최근 공개한 ‘2024 세계 특화 병원 순위(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4)’에서 울산대 협력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이 ‘위장병학(소화기내과)’ 분야 국내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세계 5위를 기록했다. 삼성서울병원 역시 지난해 세계 12위에서 세 계단 상승한 세계 9위로 올라섰다. 국내 병원 두 곳이 세계 톱10에 든 쾌거를 거뒀다.위장병학(소화기내과) 순위는 세계 150위까지 공개됐으며 국내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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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잣대] 상위15개대 1인당 ‘실질 교육 투자비’ 서울대 연대 고대 성대 한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2022년 기준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중 학생에게 투자하는 ‘실질 교육 투자비’가 가장 높은 대학 ‘톱5’는 서울대 연대 고대 성대 한대가 꼽혔다. 대학알리미 8월 공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서울대 학생 1인당 교육 투자비는 5803만8678원이다. 교육 투자비에서 등록금을 제한 실질 교육 투자비는 5202만6893원을 기록해 15개교 중 가장 높다. 국립 대학으로 분류되는 서울대는 1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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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잣대] 뉴스위크 특화 병원 순위 ‘소아과’.. 서울대 ‘최고’ 서울아산 이화여대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최근 공개한 ‘2024 세계 특화 병원 순위(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4)’에서 서울대병원이 ‘소아과’ 분야 국내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한 세계 14위를 기록했다. 이어 서울아산병원(65위) 이화여대의료원(90위) 고려대안암병원(99위) 서울성모병원(100위)까지 국내 병원 톱5다.소아과 순위는 250위까지 공개됐으며 국내 병원 29곳이 순위에 올랐다. 소아과 분야는 타 분야 순위와 비교해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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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잣대] 뉴스위크 특화 병원 순위 ‘종양학과’.. 삼성서울 세계 5위 ‘최고’ 서울아산 6위, 서울대 9위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최근 공개한 ‘2024 세계 특화 병원 순위(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4)’에서 성균관대 협력병원인 삼성서울병원이 ‘종양학과’ 분야 국내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세계 5위를 기록했다. 서울아산병원 역시 한 계단 상승한 세계 6위를 기록했으며 서울대병원은 6계단 상승한 세계 9위를 기록하면서 국내 병원 3곳이 세계 톱10에 안착했다.종양학과 순위는 300위까지 공개됐으며 그중 국내 병원 17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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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잣대] 뉴스위크 특화 병원 순위 ‘정형외과’.. 신촌세브란스 세계 10위 ‘최고’ 서울아산 경희대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최근 공개한 ‘2024 세계 특화 병원 순위(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4)’에서 연세대 대학 병원인 신촌세브란스병원이 ‘정형외과’ 분야 국내 톱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 10위에 올랐다. 이어 울산대 협력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이 세계 11위로 국내 2위다. 세계20위에 오른 경희대병원까지 국내 병원 톱3다.정형외과 순위는 125위까지 공개됐으며 그중 국내 병원은 9곳이 들었다. 톱3에 이어 서울대병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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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잣대] 뉴스위크 특화 병원 순위 ‘신경학’.. 서울아산 세계 8위 ‘최고’ 삼성서울 분당서울대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최근 공개한 ‘2024 세계 특화 병원 순위(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4)’에서 울산대 협력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이 ‘신경학’ 분야 국내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세계 9위에서 한 계단 올라 세계 8위를 차지했다. 이어 성균관대 협력병원인 삼성서울병원이 세계 17위, 분당서울대병원이 세계 26위로 톱3다.신경학 분야 순위는 125위까지 공개됐으며 국내 병원 8곳이 순위에 올랐다. 톱3에 이어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3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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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잣대] 뉴스위크 특화 병원 순위 ‘신경외과’.. 신촌세브란스 강남세브란스 톱2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최근 공개한 ‘2024 세계 특화 병원 순위(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4)’에서 연세대 대학 병원 두 곳이 ‘신경외과’ 분야 순위에 올랐다. 신촌세브란스병원이 세계 23위,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세계 33위다. 지난해와 비교해 신촌세브란스는 여섯 계단, 강남세브란스는 다섯 계단 오른 성과를 냈다. 신경외과 순위는 125위까지 공개됐다.미국의 로체스터 메이오 클리닉이 세계 톱을 유지했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세 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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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잣대] 뉴스위크 특화 병원 순위 ‘비뇨기과’.. 서울아산 세계 4위 ‘최고’ 서울대 5위, 삼성서울 8위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최근 공개한 ‘2024 세계 특화 병원 순위(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4)’에서 울산대 협력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이 ‘비뇨기과’ 분야 국내 정상을 유지했다. 올해도 세계 4위에 올랐다. 서울대병원이 세계 5위, 삼성서울병원이 세계 8위에 오르며 국내 병원 3곳이 세계 톱10에 이름을 올린 쾌거를 거뒀다. 서울대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 삼성서울은 세 계단 하락했다.지난해 신설된 분야인 비뇨기과 순위는 세계 12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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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고입잣대] 영재학교 1인당 실질 교육 투자비 인천영재 ‘최다’.. 광주과고 대구과고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2022학년 결산 기준 한국영재를 제외한 전국 영재학교 7개교 가운데 실질적인 교육 투자를 나타내는 교육비 학비 차액이 가장 많은 학교는 인천영재다. 지난해 인천영재의 1인당 교육비는 2219만원, 급식비와 기숙사비 등을 포함한 학비는 463만원으로 교육비 학비 차액은 1756만원이다. 학생이 낸 학비보다 1인당 2000만원가량을 더 투자한 셈이다. 이어 광주과고 1629만원(교육비 1939만원/학비 310만원), 대구과고 1499만원(1798만원/299만원) 순으로 실질 교육 투자비가 많았다.한국영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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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극상위권 경쟁’ 의대 빅5 정시 143명 모집.. 서울대 과탐Ⅱ 필수 응시 폐지 ‘Ⅰ+Ⅰ 허용’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정시에서 의대 빅5는 어떻게 학생을 선발할까. 학부 선발을 실시하는 전국 39개 의대 중에서도 선호도가 가장 높은 가톨릭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울산대의 5개교를 일컬어 ‘빅5 의대’라 부른다. 의대 입시 자체가 자연계열 상위권의 각축지이지만, 특히 극상위권의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빅5 의대는 병상 수와 매출액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국내 대형 상급 종합 병원과 연관이 있다. 서울대병원(서울대) 세브란스병원(연대) 삼성서울병원(성대) 서울아산병원(울산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가톨릭대)이다.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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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잣대] 11개 치대 중도 포기 61명.. 단국대(천안) 19명 ‘최다’ 연대 전북대 순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지난해 치대를 다니다가 중도 포기한 학생이 전년보다 5명 감소한 6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1개 치대 기준 재적 학생 3937명의 1.55%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치전원 3곳(서울대 부산대 전남대)을 제외한 8개 치대(강릉원주대 경북대 경희대 단국대(천안) 연세대 원광대 전북대 조선대)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재적 학생 3138명 중 56명(1.78%)이 중도 탈락했다. 자퇴가 5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학사 경고와 유급 제적이 각 2명이다. 치전원 3곳의 경우 재적 학생 799명 중 5명(0.63%)이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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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직업계고 대학 진학 47%.. ‘실질 취업률’ 27.3%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3년 직업계고를 졸업한 학생 중 취업자는 10명 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3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2월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일반고직업반 등 3개 직업계고를 졸업한 7만1591명 중 취업자는 1만9526명으로 27.3%에 그쳤다. 반면 졸업자 중 진학을 선택한 학생은 총 3만3621명(47%)으로 취업자 수를 크게 웃돌았다. 취업과 기능인 양성이라는 당초 직업계고 교육방향과 달리, 취업보다 진학을 선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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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특집] 2025의대 증원 지방/미니 무게.. 빅5 울산대 ‘최대 수혜’ 입나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5학년 의대 증원 방향이 확정되면서 의대 열풍이 더욱 증폭되는 분위기다. 아직 규모와 대상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신설보다는 지방 국립대 의대와 입학 정원이 50명 이하인 ‘미니 의대’를 중심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수요자들 역시 득실 계산은 물론 좀더 유리한 전략 구축을 위한 신경전에 들어간 양상이다. 연말까지 의대 증원 규모와 향방에 따라 선호도 흐름이 뒤바뀔 수도 있는 미묘한 시점이지만 ‘빅5’ 가운데 울산대가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를 이룬 가운데 다양한 관측들이 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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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결혼시장 - '결혼과 가족의 변화는 경제적 불평등에 달려 있다 '구독자 갈수록 결혼을 늦게 하는 추세다. 결혼을 하려는 사람의 수도 줄어들고 있다. 반면 이혼율은 높아지고 있으며 결혼을 하고도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커플이 많아 한국은 세계 최저의 출산율을 기록하며 이미 초저출산 국가가 된 지 오래다. 젊은 층은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이른바 ‘삼포 세대’로 불리고 있지만 이를 뒤바꿀 기성세대의 뾰족한 대책은 보이지 않는다. 이 모든 변화는 그 속성상 결국 가족의 변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오늘날 한국의 가족은 불과 한 세대 전인 30년 전의 한국 가족과 너무나 다르다. 한국 사회의 가장 근원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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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결혼시장' - 2022학년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 인문/체육계열 1-2문항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책 ‘결혼시장’은 2022학년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 인문/체육계열 1-2문항의 제시문(바)로 활용됐다. 제시문(라)~(사)를 입장이 유사한 두 부류로 묶어 그 중 한 입장을 선택해 요약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입장을 비판하도록 한 문제였다.버나드 맬러머드의 ‘인간의 가치 탐색’을 활용한 제시문(라)에서 소설의 주인공은 중매쟁이 살즈만이 제시한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배우자를 선택하고자 한다. 주인공 레오는 사랑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 배우자가 가지고 있는 외모와 배경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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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암 환자의 식단과 면역력 암 환자분들은 음식물 섭취에 민감하다. 고기를 먹지 않는 분들도 있다. 야채들을 살짝 삶아서 간 주스를 면역주스라고 생각해 꼭 챙겨 드시기도 한다. 녹즙을 매일 500ml 이상 마시기도 한다. 본인이나 보호자들이 유튜브나 인터넷의 정보는 물론이고 요양병원 등에서 배운 내용으로 나름대로 좋은 식단을 만들어 철저하게 관리한다. 이렇게 정립시킨 식단을 절대로 바꾸지 않는 분들이 많다. 이런 분들과 상담하다가 의견충돌이 생기기도 한다. “항암화학요법으로 체력이 많이 떨어지시면 고기를 좀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라고 말하면 암환자가 어떻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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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용어 따라잡기] 후기고 입시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후기고 입시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후기고 유형에는 일반고뿐 아니라 자사고 외고 국제고가 포함됩니다. 2019년 이전에는 크게 특목고는 전기 일반고는 후기로 구분됐으나, ‘고입 동시실시’가 도입된 이후에는 특목고 가운데 과고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만 전기에 남고 나머지는 모두 후기 모집을 실시하도록 변경됐습니다. 영재학교는 전기 모집보다도 앞서 선발하는 특차 성격의 선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후기고는 크게 \'광역단위\'와 \'전국단위\' 고교로 구분됩니다. 후기고에서 전국모집 선발을 실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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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입시비리 의혹’만으로도 튀는 불똥.. 정시100% 몰아가는 게 정책일까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최근 한 지방 국립대 치대에 새로 생긴 학종전형을 두고 입시비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한 사교육 강사가 한 학생으로부터 비리가 의심된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이를 SNS에 공론화한 것입니다. 제보내용에 따르면, 학생은 교사가 ‘여긴 우리 학교에서 한 명 뽑아 주기로 했으니 지원해보라’고 다른 학생에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합니다. 사실 해당 사교육 강사는 입시가 시작되기 전부터 전형에 의혹을 제기했던 바 있습니다. 첫째 치의예과가 최상위권 대학인데도 불구하고 해당 전형은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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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캘린더(23/11/24~)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 전국단위 자사고 2024 설명회 일정▲북일고 11/18(토) 12/2(토) ▲현대청운고 11/25(토) 11/26(일)○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2024 설명회 일정▲휘문고 11/18(토) ▲선덕고 배재고 11/24(금) ○ 비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2024 설명회 일정▲대전대성고 11/23(목)○ 외고 2024 설명회 일정 ▲서울외고 11/17(금) ▲과천외고 11/24(금) ▲고양외고 11/25(토) ○ 전국단위 자율학교 2024 설명회 일정 ▲남해해성고 11/18(토) ○ 전국단위 자사고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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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캘린더(23/11/24~)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 2024 수시 일정▲수시 전형기간 ~12/14(목) ▲수시 합격자 발표 12/15(금)까지▲수시 등록 기간 12/18(월)~21(목)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 12/28(목)▲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12/29(금)○ 2024 수시 상위15개대 논술 일정▲건국대 11/18(토)▲경희대 문과대/생활과학/외대/건축학과(인문)간호(인문)/체대/의치약/한의예(자연) 11/18(토) ▲서강대 자연 11/18(토)▲성균관대 인문(글로벌융합 제외) 11/18(토) ▲숙명여대 자연(의류제외)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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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24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_동국대구독자 동국대는 2024학년 수시모집 논술전형에서 자연계로 154명을 선발하는데 이는 2023학년의 152명에 비하여 2명 증가한 것이다. 물리학과와 시스템반도체학부는 신설학과로 되어 있지만 기존의 물리/반도체과학부가 두 개의 학과로 나뉜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의 학과에서 모집인원의 변동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의 모집인원이 7명에서 12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2022학년에 논술전형을 신설한 약학과는 358.83 :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2022학년의 583.50 : 1에 비하면 상당한 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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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4 물리 논구술 대비 – 2023학년 서울대 구술면접 기출구독자 지난 회차에서 2024학년 성균관대 수시 과학인재전형 모의면접문항을 분석해보았다. 이번 회차에서는 2023학년 서울대 일반전형 물리학 구술 문항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서울대는 문항해설을 통해 뉴턴 제2법칙, 탄성력, 벡터의 분해, 운동량보존과 역학적에너지 보존 등 역학에 대한 기초개념들을 이해하고 있는지 평가한다고 말했다. 긴 시간에 꼼꼼히 풀이 과정까지 서술해야 하는 논술과 달리 구술은 순발력있게 문항의 핵심풀이를 짚어내고 키워드를 통해 답변해야 하므로 문제에서 요구되는 것을 빨리 파악하고 핵심개념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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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4 화학 논구술 대비 – 2023학년 연세대(미래) 논술전형구독자 2023학년 연세대(미래) 의예과 논술전형에서는 평형 상수(K)를 구하고, 반응 지수(Q)와 K를 비교하여 반응의 진행을 예측하는 문항과 납 축전지에서의 산화 환원 반응, 염의 가수 분해를 묻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화학1 교과 관련 내용 요소는 ‘화학 반응식’, ‘산화 환원 반응’이며, 화학2 교과 관련 내용 요소는 ‘화학 평형’, ’화학 전지‘, ‘염의 가수분해’이다. 제시문 (가)에서는 평형 상수의 정의 및 반응 지수와의 관계를 (나)에서는 산화 환원 반응과 화학 전지를, (다)에서는 염의 액성, Ka, Kb, pH에 대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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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그저 지나가게 하라 - '세속의 파도에 흔들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어떻게 인간의 본능과도 같은 욕심을 내려놓고 검소한 마음을 갖출 수 있을까? 어떻게 중요한 일에만 집중하는 단순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욕망이 넘치는 세상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다양한 매체를 통해 동양고전의 사상을 널리 알려온 저자가 수천 년간 이어져 내려온 고전인 ‘도덕경’에 주목, 책 ‘그저 지나가게 하라’에서 노자의 도를 소개하고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보인다. 저자의 생활에 드러난 변화는 소란하지 않다. 일상의 크고 작은 상황에서 ‘도덕경’의 지침을 떠올려 마음을 정돈하고 행동을 결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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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뇌는 어떻게 자존감을 설계하는가 - '뇌를 이해해 삶의 균형을 찾는 법'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전작 ‘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구조’로 인간이 이타적 선택을 하는 신경학적 기제를 밝혀 주목받았던 사회신경과학자 김학진 교수(고려대 심리학과)가 이번엔 자존감을 뇌과학으로 설명하는 책으로 독자를 찾는다. 신간 ‘뇌는 어떻게 자존감을 설계하는가’는 최신 뇌과학 연구 성과를 집대성해 자존감이라는 개념을 생물학 용어로 재정의함으로써, 불안, 우울, 중독, 분노 조절 장애 같은 자존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법을 제안하는 책이다. 널리 심리적 용어로 애용돼 온 ‘자존감’을 뇌과학적 개념인 ‘자기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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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아침 그리고 저녁 - '노벨문학상 수상자 욘 포세의 대표작'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책 ‘아침 그리고 저녁’은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장편소설이다. 저자는 군더더기를 극도로 제한한 구성, 리얼리즘과 부조리주의 사이에서 표현되는 반복화법, 마침표를 배제하고 리듬감을 강조하는 특유의 시적이고 음악적인 문체를 통해 평범한 일상이나 인간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삶과 죽음이라는 보편적 문제, 인간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예리하고 밀도 있게 써 왔다. 이 소설에도 침묵과 리듬의 글쓰기로 전 생애의 디테일을 담았다.바지런한 산파의 움직임, 산모의 고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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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선생님들의 따듯한 시선, 힐링 학생부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힐링 학생부’ 열풍이 불었습니다. 통상 학생부 발급은 취업 준비를 앞둔 4월과 9월이지만 최근에는 그와 무관하게도 학생부를 열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합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7~9월 학생부 발급 건수는 46만건가량이었지만 올해는 같은 기간 148만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일까요?학생부에는 한 사람을 따듯하게 바라본 교사의 시선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졸업 후 사회에 내몰리며 낮아진 자신감을 학생부를 통해 되찾았다는 후기가 쏟아지는 이유입니다. 대부분 좋은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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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2024수능을 가르는 관건, 핵심변별 과목 어떻게 예측하십니까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는 수능 킬러 문항 배제부터 과탐Ⅱ의 표준점수 급상승, N수생의 대폭 증가, 의대 정원 확대까지 그 어느 해보다도 대입, 수능과 관련된 굵직한 이슈가 많았던 해입니다. 특히 출제경향 변경 이후 전국단위 모의고사가 9월모평과 10월학평 두개에 그쳤지만 출제 양상이 정반대로 엇갈리면서 수험생들의 혼란은 오히려 가속화됐습니다. 그간 수학이 변별을 위한 핵심 과목으로 꼽혔다면 9월모평에서는 수학은 되려 쉽게 출제되고 국어와 영어가 어려웠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10월 학평에서는 다시 수학이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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