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호남대 사회복지학과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2024년 청소년,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으로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대표 신다윤, 김서연 학생이 22일 한국도박문제 예방치유원 교육실에서 이뤄진 '청소년,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사업 설명회에 참여했으며 2024년 광주지역 청년의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도박문제 예방교육, 캠페인 및 SNS 홍보 등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대학생예방활동단 회장 신다윤 학생(3학년)은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의 첫 시작을 알리는 사업설명회를 듣고 난 후 재밌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설렘과 내가 이 활동을 무탈하게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공존했다. 하지만 예방활동단을 시작한 이상 잘해내겠다"고 다짐했다.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은 지원받은 예산 240만원으로 2024년 청년도박문제 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2023년에는 적극적인 청년도박문제 예방활동 기여를 한 공로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으로부터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호남대 사회복지학과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2024년 청소년,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으로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사진=호남대 제공
호남대 사회복지학과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2024년 청소년,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으로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사진=호남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