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호남대 작업치료학과는 26일 나주 신동리(규동)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의 치매 인지 선별검사, 손기능 평가를 진행하는 는 '전공봉사 현장학습'(Field trip, 이하 FT)활동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어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작업치료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인 취미여가활동 프로그램 지원, 교내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FT에서는 작업치료 인식 개선 캠페인을 위한 릴스 및 영상 제작, 장애인 취미여가활동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음악과 안무를 설정하는 콘텐츠 제작, 교내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휠체어 사용 시 교내 환경 접근성을 평가하고 결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FT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지역 어르신들과 만나 소통하며 전공 관련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좋았으며 후배들에게도 봉사활동을 추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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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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