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내달8일부터 12일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중앙대가 2025대입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고교를 직접 방문해 정보를 제공한다. 중대는 5월7일부터 7월5일까지 고교 방문 입학설명회와 교사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중대의 고교 방문은 매년 이뤄진다. 설명회는 수,목,금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하며 간담회는 월,화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일자별 세부 운영시간은 달라질 수 있어 신청 후 개별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신청은 내달8일부터 12일까지 입학처 홈페이지 팝업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설명회와 간담회를 각각 신청하는 형태이며 내달8일 오전10시에 신청 링크가 열린다. 지역 고교 연락처 등 세부정보를 기재하면 입학처에서 개별 연락을 취하는 형태다. 신청은 고교별 1회 가능하며 고교 교사만 진행할 수 있다.  

중앙대가 2025대입을 안내하기 위해 고교를 방문해 입학설명회와 교사간담회를 진행한다. /사진=중앙대 제공
중앙대가 2025대입을 안내하기 위해 고교를 방문해 입학설명회와 교사간담회를 진행한다. /사진=중앙대 제공

 

2025전형계획에 따르면 중대는 올해 학종 대표 전형에서 변경사항이 있다. CAU융합형인재 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하고 서류100%로 선발한다. 고교 전체 학업성취도가 우수하고 고른 성장을 한 학생을 선발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반대로 CAU탐구형인재는 면접을 실시한다. 2단계에서 면접을 30% 반영해 해당 계열 탐구역량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한다. CAU어울림의 경우 지원자격 중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자격을 변경/확대했다. 교육부의 정책에 맞춰 수시/정시 모두 수능 응시영역 지정을 해제하고 학폭 조치사항을 반영하는 변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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