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문태고,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와 보훈현장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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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문태고,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와 보훈현장 멘토링
  • 나동욱 기자
  • 승인 2020.08.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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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현재-미래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가져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전남 문태고는 12일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 및 6.25참전유공자회 목포시지회(지회장 박하성)와 함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과거-현재-미래 세대가 함께하는 보훈현장 탐방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다.

전남서부보훈지청-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개최한 '6.25, 전쟁과 희망' 사진전을 관람하며, 참전 유공자와 학생들은 한국전쟁이란 역사적 사건을 두고 소통에 나섰다. 특히, 학생들은 6.25전쟁 참전유공자에게 보내는 감사편지를 사전에 작성해와 낭독하는 시간을 가지며 전쟁을 겪으신 세대와 전후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치유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멘토링에 참여한 문태고 1학년 주시현 학생은 "감동스러웠다. 수업 시간에 배웠던 6/25 전쟁에 실제 참전하신 유공자님을 뵙고 직접 당시 상황을 듣게 되니 정말 놀라웠다"며 "참전 유공자님들이 지키신 대한민국, 전후 세대인 우리가 영원히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내 위치에서 굳건히 노력해나가겠다. 그리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서부보훈지청 박영숙 지청장은 "대한민국을 책임질 미래 세대가 생생한 역사 현장을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우리 학생들이 주변에 계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섬김을 이어나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태고 김승만 교장은 "여름방학 중임에도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행동에 나선 학생들을 격려하며, 이렇게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주신 박영숙 지청장님과 박하성 지회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린다"라며 "전후 세대인 우리 학생들이 전쟁이란 아픈 역사를 절대 잊지 않고 평화의 역사를 써내려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전남 문태고 제공
사진=전남 문태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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