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수시모집 집중 상담기간.. 9월7일부터 20일

[베리타스알파=박신진 기자] 한국외대가 9월7일부터20일까지 '수시모집 집중 상담기간'을 안내한다고 11일 밝혔다.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종준비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서울캠퍼스 본관 107호/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318호에서 동일한 상담이 진행된다. 신청자는 본인의 거주지역과 가까운 곳으로 선택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1일부터 18일오후4시까지다. 상담기간 전주에 신청확인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대면상담신청을 못한 학생, 학부모는 같은 기간내 전화상담 가능하다.(주말제외) 전화상담은 한국외대입학처 ARS로 진행된다.   

상담시간은 주중 오후2시부터 5시/ 오후6시부터 9시고, 주말 오전10시부터 12시/ 오후1시부터 4시까지다. 상담은 1인당 10분내외로 진행되는데 합격여부나 자소서 및 생기부 검토는 상담할 수 없다. 상담신청은 한국외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대를 고를 수 있다. 시간대 선정은 선착순 마감이다. 상담기간 중 하루 한타임만 신청가능하다. 중복신청시 임의로 하나만 남고 나머지는 취소된다.

한국외대는 2021수시에서 서울캠과 글로벌캠 합산 학생부교과 491명, 학생부종합(면접형) 626명, 학생부종합(서류형) 368명, 고른기회Ⅰ 128명, 고른기회Ⅱ 57명, 논술 489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는 교과90%와 비교과10%를 합산한다. 서울캠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 중 2개 등급합 4이내, 한국사 4등급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사탐을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 대체할 수 있다. 글로벌캠에는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면접형)은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한다. 학생부종합(서류형)은 서류100%로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논술70%+교과27%+비교과3%를 합산한다. 서울캠은 LD/ LT학부 기준 국수영탐 중 2개등급 합 3이내+한국사 4등급 이내다. 나머지 모집단위는 국수영탐 중 2개등급 합 4이내+한국사 4등급이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