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충북교육청은 충북공업고등학교가 19일 학내 강당에서 3학년 학생 43명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25개 산업체 간부와 관계자를 초청해 취업맞춤반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아임삭, ㈜선테스트코리아, ㈜지아이에이, 우송영농조합법인, ㈜엠에스바이오텍, ㈜유테크, ㈜송아퍼니처, ㈜비티엔지니어링, ㈜조양, ㈜도원테크, ㈜풍진솔루션, ㈜하나플라텍, ㈜유성알미늄, ㈜수영정밀, ㈜엘씨, ㈜에스더블유피, ㈜대찬테크, ㈜씨지에스, ㈜제이에스텍, ㈜대오정공, ㈜하이퍼텍, ㈜성우모터스, ㈜한길이에스티, ㈜삼보씨엠티 등이 참여했다.

취업맞춤반 협약을 통해 기업은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우수한 맞춤형 인재를 조기에 채용하고, 학생들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실무교육을 학교에서 이수 후 해당 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취업맞춤반 협약식을 통해 업체에 채용된 학생들은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할 수 있는 병역특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취업맞춤반 협약식은 산업체의 우수기능 인력 수습, 청년실업 해소, 고졸취업 문화 확산 등 목적으로 운영하며, 충북공업고는 매년 엄격한 기준을 통해 우수 산업체를 선발해 취업맞춤반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Copyright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