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학술정보원은 지난 14일부터 3층 자유열람실의 일부를 학생들에게 개방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지만,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자유열람실 운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자유열람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열람실을 이용하려면 학술정보원 입구에서 손세정 후 설문지 작성과 발열 체크를 한다. 이상이 없으면 신분증을 제출하고 마스크 착용 후 2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칸막이 좌석에만 앉아야 한다.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도 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의 우려로 인해 열람실 내에서 학생들끼리 이야기를 나누거나 무리를 지어 잡담을 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열람실 이용 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까지이다.

사진=세종대 제공
사진=세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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