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Story IN 정권초부터 장기화하는 교육정책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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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경찰대학 1차 여성합격자 '감소'.. 1차합격 315명 가운데 여자 85명(27%)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3학년 경찰대학 1차합격자는 남성230명(73%), 여성85명(27%)으로 총 31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차합격 314명이 남성214명(68.2%) 여성100명(31.8%)의 비율을 보였던 것과 비교해 여성 합격자의 비율과 인원 수 모두 감소했다. 성별 분할 모집을 폐지한 2021학년 여성 등록자는 13명(26%)였으며 2022학년은 17명(34%)였다. 여성 선발 인원을 제한했을 때와 비교해 두 배 가량 합격자와 등록자 수가 상승했다. 반면 올해는 1차시험에서 여성 합격자의 비율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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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시] 수도권까지 신설학과 ‘총망라’.. ‘4차산업 유망’ 첨단학과 등 ‘주목’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3수시에서 신설된 모집단위는 무엇이 있을까. 아직 뚜렷한 진로를 찾지 못한 경우 넓은 취업 활로가 예상되는 신설 모집단위들에 집중해 보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늘어난 산업수요에 맞춰 모집단위를 신설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신설학과는 큰 틀에서 일반학과와 계약학과로 구분할 수 있다. 입시에서는 일반학과와 계약학과의 큰 차이는 없지만, 정원내/외로 구분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일반학과는 통상 대학의 정원조정 등을 통해 신설된 학과이며 ‘정원내’ 모집이다. 계약학과는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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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23학생부전형 가이드북.. 서류/면접 대비법, 합격자 수기 등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중앙대가 최근 발간한 ‘학생부전형 가이드북’에는 올해 교과전형과 학종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와 서류/면접평가 안내, 합격수기 등이 담겼다. 올해 학종/교과전형 지원을 대비 중인 수험생이 필히 살펴봐야 할 자료다.중앙대는 올해 교과전형 지역균형으로 505명, 학종 다빈치형인재로 526명, 탐구형인재로 408명, 사회통합으로 20명을 모집한다. 학종에 있던 SW인재가 폐지되고 SW인재로 모집하던 소프트웨어학부를 다빈치형인재와 탐구형인재로 나눠 모집한다.<교과 지역균형.. ‘교과 상위권 학생 도전’>교과전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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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시] 상위15개대 자소서 제출시기 ‘9월13일부터’.. 이대 인하대 숙대 ‘폐지’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자소서 제출 시기는 언제일까. 올해 상위15개대 중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의 8개교가 총 26개 학종에 자소서를 필수로 반영한다. 작년 11개교 32개 전형보다 3개교 6개 전형 감소했다. 숙명여대 이화여대 인하대는 올해 제출서류 간소화를 위해 수시 전 전형에서 자소서 제출을 폐지했다. 앞서 숙명여대는 전형에 따라 자소서 제출 여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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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23학종 가이드북.. 학종 오해 해소, 자소서/면접 대비법 등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숭실대가 최근 발간한 ‘2023 숭실숭실 학종탐구’는 학종 가이드북으로서, 합격사례와 입학사정관 조언, 합격생 인터뷰, 자소서/면접 대비법 등을 담았다. 올해 숭실대 학종 지원을 대비 중인 수험생이 필히 참고해야 할 자료다. 숭실대는 올해 학종에서 특성화고졸재직자, 고른기회를 제외하고 SSU미래인재 618명, SW우수자 25명을 모집한다.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면접30%로 합산한다.<학생부 평가.. ‘내신이 결정적인 합불 요인 아냐’>학종은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해 학생부 비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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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시] 자소서 미활용 학종.. 서울 7832명 모집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수시에서 자소서를 활용하지 않는 학종의 모집규모는 얼마나 될까. 서울 지역 기준, 고른기회 전형과 종교추천 성격의 전형을 제외하면 총 7832명을 모집한다. 자소서는 내년 전면 폐지를 앞두고 올해 전반적으로 미리 없애는 추세다. 하지만 올해까지 자소서를 활용하는 대학도 있기 때문에 자소서 활용 유무를 따져 준비해야 한다.<고려대 학업우수형/계열적합형 등>고려대의 자소서 미제출 학종 규모는 고른기회 성격의 전형을 제외하고 1415명이다. 일반-학업우수형 915명, 학업우수형-사이버국방 5명, 일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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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시] 주목해야 할 상위15개대 ‘인재상’.. ‘자소서작성 면접답변의 주요 실마리’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수시 원서접수가 9월 시작되는 가운데, 학종 서류평가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에게 ‘대학별 인재상’은 중요한 실마리가 될 수 있다. 대학이 원하는 학생에 대해 직접적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자소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 교과/비교과 영역을 아울러 쌓은 경험을 어떤 맥락으로 보여주는 게 좋을지 꿰어볼 수 있는 좋은 기준점이 될 수 있음은 물론이다.특히 올해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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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시] 상위15개대 학종 면접평가 항목별 반영비율.. ‘전형별 반영요소 유의’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학종 면접 평가요소는 무엇일까. 학교마다 면접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것은 서류평가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학업역량/전공적합성/인성을 중심으로 발전가능성, 자기계발역량, 사회성 등의 세부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각 대학이 뽑고자 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지 직접 확인한다는 취지다.면접 준비에 앞서 가장 선행돼야 하는 것은 평가항목별 반영비율을 파악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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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시] 상위15개대 교과전형 면접/서류평가 항목별 반영비율.. 건대 경희대 2개교 ‘정성평가 도입’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교과전형의 면접/서류 평가요소는 무엇일까. 교과전형은 학생부의 교과 성적 위주 정량평가로 합격자를 가리는 전형이다. 교과 성적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교과전형에서도 교과외 다른 요소를 반영하는 대학들이 있다. 교과전형은 지원자 간 성적 편차가 적고, 대체로 합격선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작은 점수 차이로도 합불이 나뉠 수 있어 교과 외 반영요소도 간과해선 안 된다.올해 상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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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시] 학종 서류형/면접형 이원화 운영 대학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수시 학종에서 면접형/서류형으로 학종을 이원화해 운영하는 대학은 어디일까.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이 발간한 자료집 ‘쎈진학 2023 수시모집의 이해’를 보면, 올해 대입에서 학종의 특징 중 하나는 전형방법의 이원화다. 자료집에서는 “학종은 1단계에서 서류로 일정 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단계별 전형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동일 대학의 학종 내에서도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이원화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면접형과 서류형의 차이는 전형명에서도 드러나듯 면접 유무에 있다. 면접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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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시] 상위15개대 학종 서류평가 항목별 반영비율.. ‘전형별 반영요소 유의’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학종 서류 평가요소는 무엇일까. 학교마다 서류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다.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을 중심으로 발전가능성 자기계발역량 등의 세부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각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학생을 선발한다는 취지다.학종 대비에 앞서 가장 선행돼야 하는 것은 대학별 평가항목별 반영비율을 파악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평가요소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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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LEET 응시자 1만3193명, 5년 연속 ‘역대 최대’.. 응시율 90.2%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 7월24일 실시된 법학적성시험(LEET)에 역대 최다 인원이 응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원자부터 1만4620명을 기록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응시인원 역시 1만3193명이다. 2019학년부터 시작된 역대 최다 응시생 기록은 5년 연속 경신됐다. 지난해 최고치를 기록했던 1만2622명의 인원보다 571명 증가한 결과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15회 시행된 LEET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했다. 올해 LEET는 이미 접수인원부터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응시인원 증가를 예측할 수 있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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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포스텍 한양대 KT의 AI석사과정 개설.. 한대 채용연계형 대학원 계약학과 ‘유일’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KAIST 포스텍 한양대 3개교가 KT와 손잡고 AI 분야 인재를 육성한다. KT는 1일 ‘2022 KT AI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공고를 올리고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3개교와 KT의 협업은 KT가 선발한 인원이 대학원에 입학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KT가 먼저 공고를 올려 신입생을 모집, 서류전형 인적성/코딩검사 실무/임원면접 등을 거쳐 대상을 선발한다. 이후 3개교의 AI 관련 학과에 진학, 교육을 받는 형태다. 한양대는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로 AI응용학과에 입학 후 졸업과 동시에 KT융합기술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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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시] 상위15개대 ‘약자 배려’ 고른기회 3956명 ‘확대’.. 정원내1856명 정원외2100명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3수시에서 상위15개대의 고른기회전형 규모는 얼마나 될까. 고른기회는 2019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사회통합전형 등의 명칭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10% 이상 선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모집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수시 고른기회로 총 3956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원내 1856명, 정원외 2100명 규모다. 전년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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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시] 수도권 학종 일괄합산 ‘서류100%’ 7952명 모집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서울 중심 수도권 소재 대학 중 학종 일괄합산 전형을 실시하는 곳은 어디일까. 일괄합산 전형은 단계별 전형을 거치지 않고 모든 전형요소를 한번에 합산해 합격자를 가리는 전형을 의미한다. 1단계 합격 여부를 기다렸다가 2단계 전형을 실시하는 것보다 대체로 전형이 간단하다.올해는 학종 일괄합산 전형이 대부분 서류100% 방식으로 간명해진 편이다. 지난해 면접을 실시하는 일괄합산 전형이었던 서울대 지균은 단계별 전형으로 변경됐다. 교과 성적을 반영하던 고교추천 성격의 전형들은 교과전형으로 유형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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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시특집] 한국에너지공대(켄텍) 90명(90%) ‘동일’.. ‘창의성 면접 대비 필수’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한국에너지공대(켄텍)은 지난해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과학기술원으로 수시6회지원제한 등 대입제한사항에서 자유롭다. 특히 첫 모집을 실시한 2022대입에서 수시와 정시 모두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관심이 집중됐다. 올해 정원내 수시 90명(90%), 정시 10명(10%)으로 총 100명을 모집한다. 전년과 동일한 규모다. 정원내 인원만 살펴보면 수시에서는 오직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 하나의 전형으로 90명을 모집하며 정시에서도 수능우수자전형으로 10명을 모집해 전형이 간결한 특징이다.전형방법의 경우 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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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시] 수도권 학종 단계별 전형 1만6270명 모집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서울 중심 수도권 소재 대학 중 학종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곳은 어디일까. 단계별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를 통과시킨 뒤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해 1단계 서류평가 결과와 합산한 방식으로 평가한다.2단계 면접 반영 비율은 대학마다 차이가 있다. 대체로 30~40% 수준으로 반영하며 일부 대학에선 50%로 높게 반영하기도 한다. 면접에 자신이 없는 학생이라면 면접 없이 서류100%로 평가하는 일괄합산 전형을 선택해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면접을 또 다른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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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시특집] 홍익대 2645명(68.7%) 모집 ‘확대’.. 학종 자소서 폐지 등 ‘수험생부담 완화’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홍익대의 올해 전형상 변화는 ‘수험생 부담 완화’로 요약된다. 우선 모든 학종의 자소서 제출을 폐지했다. 자소서는 2024학년 전면 폐지될 예정이지만, 그보다 1년 선제적으로 자소서 폐지를 결정한 것이다. 학종 학교생활우수자, 고른기회,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 등은 자소서 없이 학생부로만 평가를 진행한다. 세종캠은 수능최저를 폐지 또는 완화했다. 학종 학교생활우수자, 미술우수자의 수능최저를 전면 폐지하고, 교과전형인 교과우수자는 수능최저를 완화해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낸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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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시특집] 서울시립대 935명(54.1%) ‘비중 확대’.. 학종 서류형 신설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시립대는 올해 학종에서 서류100%로 평가하는 서류형을 신설한다. 기존 학생부종합을 학생부종합Ⅰ(면접형)과 학생부종합Ⅱ(서류형)으로 이원화한 변화다. 지역균형선발은 고교별 추천인원이 기존 4명에서 올해 8명으로 확대된다. 지역균형선발의 교과 반영방법에 변화가 있다. 지난해 전과목 석차등급을 반영하던 교과성적을 올해는 공통과목/일반선택과목 90%, 진로선택과목 10%로 구분해, 공통과목/일반선택과목은 전 학년 전 교과의 석차등급을, 진로선택과목은 인문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사회 중 상위 3과목 성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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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시특집] 경희대 2699명(56%) ‘축소’.. 학종 네오르네상스 수능최저 폐지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경희대는 올해 학종 네오르네상스전형에서 수능최저를 폐지했다. 면접평가 대상 인원은 4배수에서 3배수로 축소했다. 교과전형에서 교과종합평가를 도입한 변화도 있다. 지난해 고교연계전형으로 운영, 학생부 교과/비교과 100%로 반영하던 것을 지역균형전형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올해부터 학생부 교과/비교과70%와 교과종합평가30%를 일괄합산한다. 고교별 추천 인원도 최대 6명에서 올해는 고교별 3학년 재학 인원의 5% 이내로 변경했다. 수능최저도 크게 인문 자연 예술/체육으로 나뉘었지만 의예 한의예 치의예 약학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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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능] 확진자 별도 시험장 응시.. 대학별 고사도 격리자 외출/응시 가능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11월17일에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코로나19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다. 대학별로 이루어지는 대학별 고사도 확진 수험생의 응시가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대응 2023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을 4일 발표했다.수능 당일 시험장 학교는 일반 수험생이 응시하는 일반 시험장과 격리 수험생이 응시하는 격리 시험장(학교)으로 운영된다. 입원 치료의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수험생들은 시험장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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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시특집] 동국대 1671명(60.2%) ‘유지’..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 신설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동국대는 올해 컴퓨터공학전공, 멀티미디어공학과, AI융합학부를 통합해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와 한국음악과를 신설한다. 교과전형 학교장추천인재는 교과 성적의 반영비율이 확대됐다. 기존 교과60%+서류40%에서 올해 교과70%+서류30%로 확대됐다. 학종에서는 1단계 선발 배수가 확대됐다. DoDream은 기존 2.5배수/3배수에서 3.5배수/4배수로, DoDream(소프트웨어)는 기존 2.5배수/3배수에서 3.5배수로 확대됐다. 올해 정원내 기준 수시 모집인원은 1671명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수시/정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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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 ‘절반 육박’ 정시.. ‘40% 요구에 수시이월 반수생 변수까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3수능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 처음 도입된 통합형 수능을 두 번째로 치르는 해다. 교육부가 2019년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통해 정시 확대를 강제하며 서울 소재 16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정시 수능위주 비율이 40%를 넘어서는 해이기도 하다. 수능을 100일 앞둔 수험생들은 다음 달 있을 수시지원 모집을 준비하면서 수능 마무리 공부를 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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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 공백 장기화 불가피’.. 박순애 교육부장관 사퇴 이후 ‘블랙홀’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8일 사퇴 의사를 표명하면서, 교육계에서는 우려의 시선이 가득하다. 시급한 교육현안이 산더미인 상황에서 개인적 흠결에 비전문가로 비난받던 박 장관이 업무보고의 후폭풍으로 물러났다는 사실 자체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정권 초 정책동력을 상실하면서 향후 정책공백이 불가피해졌고 추진을 앞두고 있던 새 정부의 교육정책들은 상당기간 오리무중 상태에 놓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업무보고를 통해 돌출한 학제 개편이나 외고 폐지 논란처럼 사회적 갈등이 첨예한 교육현안 과제를 논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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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과고] ‘수시실적 잣대’ 과고 선택법.. 세종 경남 한성 톱3 ‘미리 보는 과고 입시’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영재학교의 3단계 합격자 발표 이후 곧바로 이어지는 2023과고 입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기 후기 두 차례 지원만 허용되는 고입 동시실시 체제에서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상위권 중학생들은 최대 4개 유형, 즉 영재학교 과고 자사고(혹은 과학중점) 일반고의 순차적 지원이 가능해 비교적 선택지가 많다. 올해 영재학교 합격자 발표와 과고 원서접수 일정이 겹치는 경우가 많지만, 영재학교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경우라도 이와 무관하게 곧바로 과고 지원이 가능하다. 만일 과고에서 떨어지더라도 후기모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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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용어 따라잡기] 고교연계프로그램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수시원서접수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올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고교연계프로그램도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대학들은 교육부 지원아래 교육수요자의 정보격차를 줄이고, 대학 입시에 대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고교연계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대입을 실시하는 대학이 직접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수험생/학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입니다.수요자를 겨냥했다는 점에서 수요자 친화 조치로도 불리는 고교연계 프로그램은선발 주체인 대학이 직접 나서서 진행하면서 최근 대입준비의 핵심으로 부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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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이과침공의 또다른 후폭풍.. ‘진로 사라진 전공선택’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2 대학별 입결(입시결과)을 살펴보면 이과생의 문과 침공은 공공연한 일로 자리잡았습니다. 통합형 수능 첫해 수학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격차로 인해 상대적으로 수학 점수를 높게 획득한 이과 수험생이 대학 간판을 높이고자 인문계 학과에 지원하는 움직임입니다.문제는 입결공개로 인한 학습효과로 인해 2023대입에선 상황이 더욱 악화할 것이라는 데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반수생을 포함한 재수생 규모가 역대최대인 30%가 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방대학에서 서울/수도권 소재 대학으로, 선호도 낮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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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캘린더(22/8/26~)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 2023 상위15개대 설명회▲동국대 온라인대입전형세미나 7/16(토), 8/27(토) ▲인하대 고교방문입학설명회 5/2(월)~9/2(금)○ 2023 상위15개대 대입프로그램▲서울시립대 온라인 입시상담 6/25(토)~8/27(토) ▲서울시립대 온라인 맞춤형 전형상담 5/24(화)~8/30(화)▲인하대 대입상담 5/23(월)~8/30(화) ▲한국외대 HUFS 대입톡 8/17(수)~8/30(화)▲한양대 대학탐방 5/20(금)~8/31(수) ▲이화여대 캠퍼스투어 5/9(월)~8월31일(수)▲한양대 모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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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캘린더(22/8/26~)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 영재학교 2023 3단계 합격자발표▲한국영재 8/19(금) ▲광주과고 대구과고 대전과고 서울과고 세종영재 8/26(금) ▲경기과고 인천영재 8/31(수)○ 자사고 설명회 일정▲광양제철고 8/20(토)~11/12(토) ▲북일고8/27(토)~12/3(토) ▲현대청운고 9/24(토), 11/26(토)▲배재고 10/29(토), 11/25(금) ▲안산동산고 9/17(토), 10월예정 ▲충남삼성고 11/12(토)○ 외고 설명회 일정▲경기외고 8/15(월)~10/26(수) ▲과천외고 9/2(금)~11/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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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다를수록 좋다'-김명철구독자 창조와 발견이라면 얼른 떠오르는 사람 중 하나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과학자 아르키메데스일 것이다. 기원전 3세기 시칠리아섬의 시라쿠자를 통치하던 히에론 2세는 한덩어리의 금괴를 금세공사에게 주어 신전에 바칠 금관을 만들도록 했다. 얼마 뒤 금세공사는 멋들어진 금관을 만들어서 가져왔지만 무슨 일인지 왕은 금괴에 다른 금속을 섞어 세공사가 금의 일부를 빼돌린 것이 아닐까 의심을 하게 되었다.무게를 달아 아는 방법이 있지만 금세공사 역시 그 정도를 모를 사람은 아니었다. 무게가 같더라도 부피를 잴 수 있다면 비중이 다른 금속을 섞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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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다를수록 좋다'-2021학년 한양대 논술전형 상경계열 문제1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책 ‘다를수록 좋다’는 2021학년 한양대 논술전형 상경계열 문제1의 제시문(가)로 활용됐다. 문제1은 ‘(가)와 (나)가 (다)의 A기업 인재 채용에 주는 시사점을 서술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의 AI면접 시스템이 (ㄱ)의 성취에 도움이 될 것인지 평가하라’는 문제다.이번 필독서를 활용한 (가)는 케이트 윌헬름의 소설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의 내용을 간추렸다. 지적능력이 뛰어난 몇몇의 사람들과 똑 같은 클론을 많이 만들면, 창의성을 발휘하여 인간세계에 닥쳐오는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인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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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23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_경희대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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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3 물리 논구술 대비 기출분석3 - 중앙대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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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3 생명과학 논술 대비 – 2022학년 연세대 논술 기출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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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23 과고 입시 개막.. 경쟁률 살펴봐야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8월8일 대전동신과고를 시작으로 전국 과고 입시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일정은 전남과고와 전북과고의 원서접수 마감일인 9월7일까지 진행됩니다. 특히 지원 전 작년 경쟁률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같은 지역의 과고 중 전년 경쟁률이 낮았던 곳에 다음해 지원자가 몰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과고가 2개교씩 소재한 지역의 경우 전략적 판단도 중요합니다. 지역 내 과고가 없는 경우는 타 지역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과고를 살펴봐야 합니다.과고는 1단계나 2단계에서 면담을 실시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올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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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수능 D-100 대입 마무리전략 어떻게 짜고 계십니까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11월17일 실시하는 수능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은 수능직전 마무리 학습에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6월모평에서 수학과 국어가 지난해 불수능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됐습니다. 6월 모평채점 결과를 보면, 어렵게 출제될수록 올라가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 영역 149점, 수학 영역 147점으로, 모두 지난해 수능과 같은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수학 만점자는 13명, 전체의 0.003%로, 지난해 수능보다도 비율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그만큼 최상위권 변별력을 위한 \'킬러 문항\'이 어려웠단 뜻입니다. 지난해 학습효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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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스스로 공부 잘하는 법'-현직 교사가 전하는 자기주도학습 성공 루틴 61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아직도 여전히 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궁금해하며 과외 받고 학원 다니고 인강 듣는 것으로 공부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열다섯 살 열여덟 살의 나 역시 몰랐었다. 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알고 싶었다. 실력 있는 선생님을 만나지 못한 것을 불평했고 잘 가르치는 선생님에게 배우면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많이 배워야 많이 알 수 있게 된다고 생각했고 기초 쌓기보다 문제 풀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답은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의 실천’에 있었다!”전주영생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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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서평의 언어'-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편집자의 산문집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영국 문화계의 독보적인 여성 편집자 메리케이 윌머스의 에세이와 서평을 한데 엮은 산문집 ‘서평의 언어’(원제: Human Relations and Other Difficulties)가 출간되었다. 반세기 가까이 현장에서 활약해온 베테랑 편집자이자 전방위적 저널리스트로서 쌓아온 통찰이 유감없이 녹아 있는 에세이로, 우아한 문장과 때로는 짓궂은 유머의 조화가 절묘하다. 한국 독자와 처음 만나는 저자는 이 책에서 문학 편집자로서 여성 작가의 작품을 예리하게 살피고, 남다른 식견으로 안목 있는 독자의 눈길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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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수학으로 생각하기'-전 세계 5천만명 인생을 변화시킨 수학 수업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수학을 잘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많은 사람이 ‘수학을 잘한다=계산을 잘한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반복적으로 공식을 외우고 문제를 푸는 것은 가장 빠르게 ‘수포자’를 만드는 방법이다. 수학을 잘한다는 것은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사고를 전개해 결론까지 생각을 하나하나 쌓아가는 능력, 즉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책 ‘수학으로 생각하기’는 단순히 수학 공부를 잘하기 위한 학습서가 아니다. 원주율이 무엇인지, 0제곱은 왜 0이 아니라 1인지, 왜 분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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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복막전이암 환자의 식사 “누가 가장 소화력이 나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아주 여러 가지로 나올 수 있다. 위장을 모두 절제한 위암 환자라는 답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위암뿐만 아니라 소화기 전반의 암으로 장이 유착된 경우라는 반론도 가능하다. 하지만 장이 유착된 위나 대장 등의 말기 암이라도 폐색된 부위를 수술을 하면 소화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소화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는데도 수술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바로 복막전이암 환자들이다. 위, 대장 췌장, 담, 난소 등에서 복막으로 전이된 환자들은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원발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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