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이 바꿀 세상의 변화’

2023년 한국은행은 우리 사회에서 341만명의 일자리가 인공지능에 의해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적 IT 대기업인 IBM은 앞으로 인공지능으로 대체할 수 있는 업무에는 사람을 뽑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IBM 사내에서만 무려 7800개 일자리가 사라질 전망이다. 골드만삭스는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미국과 유럽연합에서만 3억명의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인공지능 기술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더라도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 일도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인공지능 기술 혁신으로 향후 5년간 690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일상에 침투해 인류의 생활 방식을 바꾸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대변혁기에는 오늘의 방식이 곧장 과거의 방식이 되어 버리기에 이런 대혼란 속에서 새로운 생존 전략을 세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실전 미래전략가인 저자들은 AI 전성시대를 살아갈 청소년을 위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대처 방안과 실천할 수 있는 생존 전략에 대한 방향성을 책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에서 명확하게 제시한다.

Part 1에서는 챗GPT 등 인공지능으로 맞이하게 될 세상을 그리면서 미래의 교육, 직업의 변화, 사회적 이슈, 일상의 변화를 설명한다. Part 2에서는 가치 있는 자신을 만드는 방법, AI 시대에 요구되는 미래 역량, 가치 있는 지식, 파고드는 질문의 비결인 빅픽처 창의성 훈련법에 대해서 알려 준다. Part 3에서는 자신에게 숨겨진 잠재력을 찾기 위한 사고와 행동의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미래 인공지능 사회에 적응할 준비를 하기 위해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다루고, 생성형 AI 시대의 미래 생존 전략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를 들어 독자들을 안내한다. 마지막 Part 4에서는 휴식의 중요성과 꿈에 대한 재정의, 실제 해 볼 수 있는 사색 노트 샘플을 제시한다. 인간이 가장 인간다울 때 발휘할 수 있는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이외에도 학업 맞춤형 챗GPT 활용법, 질문법과 주의 사항, AI 시대에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도서 100선과 AI 시대에 변화하게 될 직업군 30를 부록에서 소개한다. 저자들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시대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잠재적인 발전을 예측하며 변화에 담대해져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 책은 꿈과 삶의 목적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AI 전성시대에서 살아남는 것을 넘어 선두에서 변화를 이끌어 갈 리더가 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최서연 전상훈, 미디어숲)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