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2주전 목요일부터 신청 가능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 북일고가 2025 신입생 선발을 위한 설명회 일정을 11일 발표했다. 평일설명회는 총 15회가 예정됐다. 회차에 따라 전국과 충남 단위로 설명회를 개최하며, 회차당 선착순 60팀까지만 참석 가능하다. 전국 단위 설명회는 6월13일, 6월27일, 7월18일, 8월29일, 9월12일, 10월10일, 10월31일, 11월28일까지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충남 단위 설명회는 6월20일, 7월11일, 8월22일, 9월5일, 9월26일, 10월24일, 11월7일까지 7회에 걸쳐 실시한다. 신청은 각 일정으로부터 2주 전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토요 설명회는 총 4회가 예정됐다. 6월22일, 8월17일, 10월19일, 11월23일에 실시한다. 토요 설명회도 마찬가지로 일정으로부터 2주 전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가족 당 1명만 신청하면 되고, 신청시 참가 인원 총원을 기입하면 된다. 설명회는 약 2시간~2시간30분이 소요되며, 학교 소개와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진다

 북일고가 2025 신입생 선발을 위한 설명회 일정을 11일 발표했다. /사진=북일고 제공
북일고가 2025 신입생 선발을 위한 설명회 일정을 11일 발표했다. /사진=북일고 제공

북일고는 한화그룹이라는 대기업의 막강한 지원을 받는 전국단위 자사고다. 북일고가 한 해에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만 5억원을 웃돌 정도로 학생 교육에 대한 투자가 압도적이다. 막대한 교육투자는 대입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장 최근인 2024대입에서는 수시10명 정시5명 총 15명의 서울대 합격자가 나왔다. 실제 등록까지 이어진 실질적인 서울대 진학규모를 살펴봐도 2023대입에서는 20명(수시12명/정시8명), 2022대입에서는 총20명(수시14명/정시6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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