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화 물리학 2차추합 인원 ‘0명’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서강대가 2023정시 2차 충원 결과 누적 69.7%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총 모집인원 628명 중 438명이 추가합격했다. 1차 273명, 2차 165명이다. 지난해 모집인원 621명 중 2차 추합 442명으로 누적 71.2%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축소했다.

2차까지 추합이 가장 많이 발생한 모집단위는 인공지능학과다. 10명 모집에 1차 8명, 2차 10명으로 총 18명이 추가합격해 충원율 180%다. 이어 컴퓨터공학이 102.6%(1차21명/2차18명/모집38명)로 한바퀴를 넘겼고, 경영까지 96.1%(65명/33명/102명)로 톱3를 기록했다.

2차 추합자는 12일 오후12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3차는 12일 저녁6시에 발표, 13일 오후2시까지 등록해야 한다. 4차는 14일 오전 9시에 발표한다.

서강대의 2022정시충원율은 102.7%로 나타났다. /사진=서강대 제공
서강대가 2023정시 2차 추합까지 충원율 69.7%를 기록했다. /사진=서강대 제공

 

<2023 서강대 정시 2차 추합 현황>
2차까지 최고 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인공지능학과다. 10명 모집에 18명이 추합해 충원율 180%다. 1차 8명, 2차 10명을 합산한 수치다. 이어 컴퓨터공 102.6%(1차 21명/2차 18명/모집38명), 경영 96.1%(65명/33명/102명) 순으로 톱3다.

톱3 이후 충원율이 높은 순으로 살펴보면 생명과학 85.7%(13명/5명/21명), 경제 78.1%(27명/23명/64명), 화공생명공 76.3%(15명/14명/38명), 지식융합미디어 73.9%(24명/10명/46명), 화학 60%(6명/6명/20명), 시스템반도체공 60%(4명/2명/10명), 수학 59.1%(8명/5명/22명), 전자공 57.5%(13명/10명/40명), 기계공 54.3%(10명/9명/35명), 인문 53.4%(22명/9명/58명), 사회과학 51.4%(13명/5명/35명), 영미문화 50%(12명/5명/34명), 유럽문화 35%(6명/1명/20명), 중국문화 26.7%(4명/0명/15명), 물리학 10%(2명/0명/20명)순이다.

중국문화와 물리학 2개학과에서는 2차추합 인원이 발생하지 않았다. 1차에서는 중국문화 4명 물리학 2명이 추가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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