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동국대는 김영민 명예교수(현 중국항주사범대 석좌교수)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닷세간 조지아(Georgia) 트빌리시대학(Tbilisi University)에서 개최한 '2022 제23차 세계비교문학협회 세계대회(ICLA Congress)'에서 'Executive Committee Member'에 재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까지 3년이다. 

세계비교문학협회는 문학을 비교연구하는 세계비교문학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전 세계 30개 이상의 각국 비교문학협회가 연합해 컨소시엄을 구축한 세계비교문학 공동연합체이다. 김영민 교수는 현재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 국제화위원장으로 2025년 한국외대 개최 예정인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 세계대회(ICLA Congress) 조직위원장이다.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는 2021년부터 공식적으로 ICLA의 회원협회로 등록돼,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비교문학활동과 저널 '한국동서비교문학저널'(KEWCL)을 출간하고 있다.

동국대 김영민 교수. /사진=동국대 제공
동국대 김영민 교수. /사진=동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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