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응시 8월 이후 개별 출력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성균관대는 고교별로 진행하는 2023모의논술 자료를 4월부터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성대는 논술시험 출제 경향과 채점기준을 사전에 공개해 학생들이 논술을 미리 채험할 수 있도록 매년 모의논술을 시행해오고 있다. 성대 모의논술은 고교별 문제지와 해설등 자료가 배포되는 형태다. 모의논술 시험 진행과 채점은 고교별로 자체 시행한다. 출제위원의 모의논술 해설 동영상 강의는 추후 성균관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신청은 30일 10시부터 6월6일 10시까지 할 수 있다. 성균관대 입학처 ‘고교별 신청 바로가기’ 링크에서 NEIS 고교코드와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부수는 고교별 인문/자연계 각 200부 내외로 신청 가능하다. 수령 자료는 문제지와 답안지, 교사용 문제 해설지이다. 수령 일자는 신청일 기준 일주일 후 순차적 수령 예정이다. 모든 비용은 무료이다. 고교 단위가 아닌 개인 응시 희망자는 8월 이후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모의논술 문제를 개별 출력해볼 수 있다.

성균관대는 고교별로 진행하는 2023논술 대비 모의논술을 4월부터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문제지 해설등을 신청 학교에 배포하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형식이다. 수험생 개인이 이용하려면  8월 이후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3전형계획에 따르면 성대는 2023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1944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학종 학과모집 630명, 학종 계열모집 417명, 논술우수 370명, 학교장추천 360명, 예체능실기우수자 80명, 고른기회 60명, 예체능특기자 27명 순이다. 올해 논술 시행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지난해에는 수능 이후인 11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인문/자연계열로 나눠 3교시씩 진행됐다. 시험시간은 모두 100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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