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서울대 입학전형 공개.. ‘확대 변곡점' 정시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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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서울대 입학전형 공개.. ‘확대 변곡점' 정시 30.6%
  • 권수진 기자
  • 승인 2021.04.01 16:50
  • 호수 3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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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교과이수가산점 신설.. 정시 치대 수의대 면접 실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대는 올해 정시 비중이 30.6%로 확대된다. 정시 모집은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하는 변화다. 정시에서 교과이수 가산점을 신설해 교과이수 유형의 충족 여부에 따라 최대 2점까지 가산한다. 교과성취도 및 이수단위는 반영하지 않는다.

정시 모집인원을 전년 736명(23.2%)에서 올해 1002명(30.6%)으로 확대하면서 지균은 전년 756명(23.8%)에서 올해 681명(20.8%)으로, 일반은 전년 1686명(53.1%)에서 올해 1592명(48.6%)으로 줄어든다. 

서울대는 2022대입 상세내용을 담은 ‘2022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을 지난달 31일 공개했다.  서울대는 전형계획 발표 시점에 ‘신입학생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하고 모집요강 발표 전 ‘대학입학전형’을 한 차례 더 발표한다. 주요사항에서는 기본적인 전형내용과 변경사항 등을 짚는 반면, ‘대학입학전형’에서는 모집요강에 버금가는 상세정보가 안내되는 특징이다. 다만 추후 수시요강에서는 지균 수능최저의 변경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서울대 입학본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심의 결과에 따라 2022학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안내 중 수시 지균 수능최저가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추후 발표되는 입학본부 공지사항 및 ‘2022학년 대학 신입학생 수시모집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대가 2022입시의 상세내용을 담은 '2022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을 공지했다. /사진=서울대 제공
서울대가 2022입시의 상세내용을 담은 '2022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을 공지했다. /사진=서울대 제공

 

<수시 지균 681명 모집.. 수능최저 변경 가능성 염두>
수시 지균은 681명을 모집한다. 소속 고교장의 추천을 받은 2022년 2월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가 지원 가능한 전형으로, 재수생의 지원이 제한된다. 조기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없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2명 이내다. 각 고교는 학교장 직인이 날인된 추천자 명단을 서류제출기간 내에 공문으로 제출해야 한다.

전형방법은 미대 음대를 제외하면 서류70%와 면접30%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동양화과 서양화과 조소과 공예과는 서류40%+면접30%+실기30%, 디자인과는 서류70%+면접30%, 작곡(작곡전공) 기악 국악은 서류50%+면접10%+실기40%, 작곡(이론)은 서류40%+면접30%+실기30%다. 동양화과 서양화과 조소과 공예과는 면접에서 실기평가 내용을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동양화과 서양화과에서는 포트폴리오도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작곡(작곡)은 면접에서 실기평가 내용, 포트폴리오를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수능최저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지균 수능최저를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도 했지만 2022전형계획에서는 다시 기존의 수준으로 복귀해, 음악대학을 제외하고 4개영역 중 3개이상 2등급 이내를 만족하면 된다. 다만 대교협 심의 결과에 따라 변경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후에도 확인이 필요하다. 음대의 경우 작곡과는 4개영역 중 3개영역 이상 2등급 이내, 기악과 국악과는 2개영역 이상 3등급 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과탐 응시기준에 유의해야 한다.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또는 Ⅱ+Ⅱ 조합으로 선택해야 한다. 동일 분야의 Ⅰ+Ⅱ 는 인정하지 않는다. 

탐구영역에서 등급 충족 인정 기준은 등급합이다. 2등급을 인정받으려면 2과목 등급합이 4등급 이내, 3등급을 인정받으려면 2과목 등급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한다.

서류평가에는 학생부 자소서를 활용한다. 올해부터 2022대입개편의 영향으로 추천서가 전면 폐지된 영향으로 추천서는 제외됐다. 학업능력,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 지적 호기심 등 창의적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주어진 여건에서 보인 교과 학습활동의 성취 수준과 학업역량을 평가한다. 교과 학습 내용은 지원자가 이수한 교과목 특성, 수업 내용, 학업 수행 내용, 이수자 수 등을 고려해 정성평가한다. 자기주도적 학습경험에서 나타나는 지적 호기심, 학업에 대한 열정, 적극성/진취성, 학업수행과정에서의 주도성, 논리적 사고력, 과제수행능력 등의 학업소양을 평가한다. 개인의 품성뿐만 아니라 리더십, 공동체 의식, 책임감, 사회적 기여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면접은 제출서류를 토대로 서류내용을 확인하고 기보적인 학업 소양을 평가한다. 사범대학의 경우 교직적성/인성면접을 포함한다. 디자인과와 의대를 제외한 나머지 모집단위에서는 10분내외로 진행한다. 디자인과는 15분 내외, 의대는 20분 내외로 소요시간이 더 길다. 

<수시 일반 1592명 모집>
수시 일반전형으로는 1592명을 모집한다. 고교 졸업자(2022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법령에 의해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가 지원할 수 있다. 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외국 소재 고교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미대 음대 사범대를 제외한 나머지 모집단위에서는 서류100%로 2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50%와 면접및구술고사50%를 합산한다. 사범대는 서류100%로 2배수를 통과시키는 것은 동일하지만 1단계성적50%와 면접및구술고사30%+교직적성/인성면접20%를 합산하는 차이다. 미대와 음대의 경우 모집단위에 따라 서류평가/실기평가/면접및구술고사 등의 반영비율에 차이가 있다.

수능최저는 미대와 체육교육과에서만 적용한다. 동양화과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의 5개영역 중 3개영역 이상 3등급 이내, 서양화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의 4개영역 중 3개영역 이상 3등급 이내, 조소과는 4개영역 중 2개영역 이상 3등급 이내, 디자인과는 4개영역 중 3개영역 이상 2등급 이내다. 체육교육과는 4개영역 중 2개영역 이상 4등급 이내를 만족하면 된다.

탐구영역 등급 충족 인정기준은 지균과 차이가 있다. 지균은 등급합을 기준으로 하는 반면, 일반은 2과목 모두 해당등급 이내여야 한다. 2등급 충족 인정 기준은 2개과목 모두 2등급 이내, 3등급 충족 인정 기준은 2개과목 모두 3등급 이내인 식이다.

서류평가는 지균과 마찬가지로 학생부 자소서를 활용한다. 학업능력,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 지적 호기심 등 창의적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여건에서 보인 교과 학습활동의 성취수준과 학업역량을 평가한다. 교과 학습 내용은 지원자가 이수한 교과목 특성, 수업 내용, 학업 수행 내용, 이수자 수 등을 고려해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에서 나타나는 지적 호기심, 학업에 대한 열정, 적극성/진취성, 학업수행과정에서의 주도성, 논리적 사고력, 과제수행능력 등도 평가한다. 개인의 품성뿐 아니라 리더십 공동체의식 책임감 사회적기여가능성도 평가한다.

면접및구술고사를 실시한다.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복수의 면접위원이 실시하며 제출서류를 참고해 추가질문을 할 수 있다. 고교교육과정상 기본개념이해를 토대로 단순정답이나 단편지식이 아닌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시문과 질문을 바탕으로 면접관과 수험생 사이의 자유로운 상호작용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모집단위별 평가내용에 차이가 있다. 인문대학과 사회과학대학(경제학부 제외)는 인문학 사회과학 관련 제시문을, 경제학부는 사회과학 수학(인문)을 활용한다. 

수리과학부 통계학과는 수학(자연), 물리학전공 천문학전공은 물리학, 화학부는 화학, 생명과학부는 생명과학을 활용한다. 지구환경과학부는 물리학 화학 지구과학 세 가지 유형 중 택1한다. 간호대학은 두 가지 유형 중 택1한다. 화학 생명과학 또는 인문학 사회과학이다.

경영대학은 사회과학 수학(인문), 공과대학은 수학(자연), 농경제사회학부는 사회과학 수학(인문), 식물생산과학부는 생명과학, 산림과학부는 수학(자연), 식품동물생명공학부는 화학 생명과학이다. 응용생물화학부는 화학 또는 생명과학 중 택1이다.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와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는 수학(자연)에서 출제한다.

사범대학 중 교육학 국어교육 영어교육 독어교육 불어교육 사회교육 역사교육 지리교육 윤리교육 체육교육은 인문학 사회과학에서 출제한다. 수학교육은 수학(자연), 물리교육은 물리학, 화학은 화학, 생물교육은 생명과학, 지구과학교육은 지구과학에서 출제한다.

소비자학전공은 사회과학 수학(인문), 아동가족학전공은 인문학 사회과학, 식품영양학과는 화학 생명과학에서 출제한다. 의류학과는 화학 생명과학 또는 사회과학 수학(인문) 중 택1이다. 올해 학부 선발을 신설한 약학계열은 수학(자연)에서 출제한다. 자유전공학부는 세 가지 유형 중 택1한다. 인문학 수학(인문) 또는 사회과학 수학(인문) 또는 수학(인문) 수학(자연)이다.

의학계열에서는 다중미니면접을 실시한다. 의대는 상황/제시문 기반 면접과 서류 기반 면접을 복수 면접실에서 진행한다. 면접실 수나 면접시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의학을 전공하는 데 필요한 자질, 적성/인성을 평가하며, 제시문에 영어가 포함될 수 있다.

치의학과는 면접실 당 10분씩 총 4개 면접실에서 진행한다. 다양한 상황 제시와 제출서류 내용을 확인한다. 치의학을 전공하는 데 필요한 자질과 적성 인성 등을 평가하며 제시문에 영어 또는 한자를 활용할 수 있다. 

수의대는 면접실당 10분 총5개면접실에서 진행한다. 제출 서류내용을 확인하는 1개 면접실과 상황을 제시하는 4개 면접실로 구성된다. 다양한 상황 제시와 생명과학과 관련된 기본적 학업 소양을 확인한다. 수의학을 전공하는 데 필요한 자질과 적성 인성 등을 평가한다. 

사범대학에서 실시하는 교직적성/인성면접은 학과 적성, 교사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자질과 인성, 교직에 대한 이해 등을 평가한다.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복수 면접위원이 15분내외로 실시한다. 답변 준비시간도 15분내외 주어진다.  

<정시 1002명 ‘확대’.. 치대 수의대 면접 실시>
정시는 올해 1002명을 모집한다. 전년 736명에서 확대됐다.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변경한 변화가 있다. 미대 체육교육 음대를 제외한 나머지 모집단위에서는 수능100%로 선발한다. 전 모집단위에서 교과 이수 가산점을 신설해 반영한다. 

수의대 치의학과도 정시에서 면접을 신설했다. 의대 수의과대 치의학과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적성/인성면접을 실시하고 이를 결격 여부 판단에 활용한다. 사범대학은 교직적성/인성면접을 실시하고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능성적의 영역별 상대 반영비율은 국어100 수학120 사회/과학/직업탐구80이다. 수학의 비중이 높고 탐구 비중이 낮은 특징이다. 국어는 성적표에 기재된 표준점수 그대로 활용하는 반면 수학은 표준점수에 1.2를 곱하고 탐구는 과목별 표준점수의 합에 0.8을 곱해 활용한다. 영어 한국사는 감점 적용한다.

의대 면접은 의학을 전공하는 데 필요한 자질, 적성/인성을 평가하며 제시문에 영어가 활용될 수 있다. 치의학과는 적성/인성을 평가하는 1개 면접실로 진행하며 10분 내외 진행한다. 치의학을 전공하는 데 필요한 자질, 적성/인성을 평가하며 제시문에 영어가 활용될 수 있다. 수의과대 역시 적성/인성을 평가하는 1개 면접실로 진행하며 10분 내외 진행한다. 수의학을 전공하는 데 필요한 자질 적성/인성을 평가하며 제시문에 영어가 활용될 수 있다.

교과이수 가산점은 교과이수 유형의 충족 여부에 따라 수능 성적에 최대 2점을 부여한다. 교과성취도 및 이수단위는 반영하지 않는다.

교과이수 유형은 Ⅰ과 Ⅱ로 나뉜다. Ⅰ유형에서 수학은 일반선택 4과목 또는 일반선택3과목+진로선택1과목, 과학은 일반선택2과목+진로선택2과목, 사회는 일반/진로선택 3과목이다. 이 중 2개 이상 충족할 경우 1점을 가산한다.

Ⅱ유형에서 수학은 일반선택4과목 또는 일반선택3과목+진로선택1과목, 과학은 일반선택3과목+진로선택2과목 또는 일반선택2과목+진로선택3과목, 사회는 일반선택3과목+진로선택1과목 또는 일반선택2과목+진로선택2과목이다. 이 중 2개 이상 충족할 경우 2점을 가산한다. 

<수능 응시영역.. 수능최저/정시에서 적용>
수시 수능최저를 충족하거나 정시 일반전형을 지원하려면 모집단위별 수능 응시영역을 지켜야 한다.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간호대학 경영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농경제사회학부) 사범대학(교육 국어교육 영어교육 독어교육 불어교육 사회교육 역사교육 지리교육 윤리교육) 생활과학대학(소비자아동학부 의류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을 응시해야 하며 수학과 탐구 선택과목은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

자연계열로 분류할 수 있는 자연과학대학 간호대학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농경제사회학부 제외) 사범대학(수학교육 물리교육 화학교육 생물교육 지구과학교육) 생활과학대학(식품영양학과 의류학과) 수의과대 약대 의대 치의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를 응시하되, 수학은 미적분/기하 중에서 택1, 탐구는 과탐에서 택2해야 한다. 

미대 체육교육 음대 자유전공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를 응시하며 수학 탐구 선택과목은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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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정 2021-04-23 20:52:05
서울대를 준비하는 상위권 중학생들에게 좋은 소식이네요. 서울대는 올해 정시 비중이 30.6%로 확대된다고 하네요. 정시 모집은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하는 변화다. 정시에서 교과이수 가산점을 신설해 교과이수 유형의 충족 여부에 따라 최대 2점까지 가산한다. 교과성취도 및 이수단위는 반영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특히정시 모집인원을 전년 736명(23.2%)에서 올해 1002명(30.6%)으로 확대하면서 지균은 전년 756명(23.8%)에서 올해 681명(20.8%)으로, 일반은 전년 1686명(53.1%)에서 올해 1592명(48.6%)으로 줄어든다고 하니 서울대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참 좋은 소식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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