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신한퓨처스랩 육성 스타트업 개발자 전용채용관 오픈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육성하는 스타트업 개발자 일자리가 잡코리아에 한 데 모인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신한퓨처스랩이 육성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개발자 전용채용관 '신한퓨처스랩 채용관'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신한금융그룹이 대한민국 스타트업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핀테크, 클라우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특히 국내 최초의 스타트업 멤버쉽 'S-membership'을 도입, 스타트업 생태계 확대와 체계적인 유니콘기업 육성 및 발굴을 위한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한다.

잡코리아는 신한퓨처스랩 채용관 운영을 주관, 스타트업 채용지원에 함께 한다. 신한퓨처스랩 동문기업들의 채용공고를 제공하는 한편, 이들 기업을 직접 소개하기도 한다. 신한퓨처스랩 동문기업 실무 담당자들의 솔직한 직무 이야기를 담은 직무인터뷰를 통해 전도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의 구체적적인 직무 정보와 기업문화도 엿볼 수 있다.

잡코리아 윤병준 대표는 “스타트업 경영활동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로 꼽히는 개발자 인력확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솔루션을 드릴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미래에 유니콘기업이 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IT기술 기반의 개발자 고급 인력 및 핵심인력 확보를 위한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과 잡코리아가 함께 하는 신한퓨처스랩 채용관은 12월10일까지 운영된다. 신한금융그룹이 지원하는 스타트업 채용정보는 잡코리아 신한퓨처스랩 채용관과 잡코리아앱 내 전문채용관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자료=잡코리아
*자료=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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