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따라 일정 변동 가능.. 과기원 공동 입학설명회 7월4일(광주), 11일(대전), 18일(대구)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KAIST가 내달 11일부터 권역별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를 통해 학생/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1학년 KAIST 학사과정 입학전형을 소개한다. 설명회가 진행되는 지역은 전남 강원 울산 세종 부산 경남 인천 충남 등이다. KAIST는 7월4일(광주) 11일(대전) 18일(대구) 순으로 진행되는 과기원 공동 입학설명회에도 참여한다. 학생/학부모 개별상담 일정은 내달부터 7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내용은 추후 별도 공지한다. KAIST 입학처 관계자는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장소가 미정된 일정이나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모집요강에 의하면 KAIST는 올해 정원내 710명을 모집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수시의 경우 일반 550명(77.5%), 학교장추천 85명(12%), 고른기회 40명(5.6%), 특기자 20명(2.8%)다. 정시 수능우수자는 15명(2.1%)이다. 학교장추천의 경우 고교별 2명까지 추천 가능하다. 2021학년에도 무학과 선발을 이어간다. 학과 구분없이 모집해 입학 후 1학년 말 학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학과별 정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하다.

KAIST가 내달 11일부터 권역별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를 통해 학생/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1학년 KAIST 학사과정 입학전형을 소개한다. 설명회가 진행되는 지역은 전남 강원 울산 세종 부산 경남 인천 충남 등이다. /사진=KAIST 제공
KAIST가 내달 11일부터 권역별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를 통해 학생/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1학년 KAIST 학사과정 입학전형을 소개한다. 설명회가 진행되는 지역은 전남 강원 울산 세종 부산 경남 인천 충남 등이다. /사진=KAIST 제공

KAIST 단독 권역별 입학설명회가 진행되는 지역은 전남 강원 울산 세종 부산 경남 인천 충남 등으로 내달 11일부터 시작된다. 일정별 지역/장소는 ▲전남 내달 11일~12일/문태고(목포) 순천고 ▲강원 내달 20일/가톨릭관동대(강릉), 내달 27일/연세대 미래캠(원주) ▲울산 내달 27일/울산대 ▲세종 7월24일/고려대 세종캠 ▲부산 7월31일~8월1일/벡스코 ▲경남 8월8일/경상대(진주) ▲인천 8월8일/미정 ▲충남 8월18일, 8월20일/미정 등이다.

KAIST는 과기원 공동 입학설명회도 참여한다. 지역별 공동 입학설명회 일정/장소는 ▲광주 7월4일/지스트대학 ▲대전 7월11일/KAIST ▲대구 7원18일/DGIST 등이다. 대학교육협회(대교협)이 주관하는 수시박람회에도 참석해 2021학년 KAIST 입학전형에 대해 소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교협 수시박람회는 7월23일부터 26일까지의 일정이다.

KAIST는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과기원의 특성상 각종 대입 제한사항에서 자유로운 특징이다. 수시6회제한을 적용하지 않아 6장카드 외에 별도로 더 쓸 수 있는 대학이다. 정시에서도 모집인원은 적지만 군외대학으로 정시3회 제한에서 자유롭다. 이중등록 금지규정 적용도 받지 않아 타 대학 수시합격자도 KAIST 정시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납치를 피하는 유용한 통로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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