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채용시장 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 채용일정은 아직 별다른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1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태영건설, 한화건설, 라인건설, 동문건설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 태영건설이 정규직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기술연구(환경), 공사관리(BIM), 개발사업(기획/운영, 영업), 민자사업(영업), 자금, IT, 법무 등이며 3월 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원) 관련 학과 졸업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전역장교 우대 등이다.

◆ 한화건설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주택/개발사업, 도시정비사업 등이며 3월 15일까지 회사 채용사이트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사항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주택, 상업/복합시설 등 사업수주/관리 다수 경험자 우대 ▲발주처 관리 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자 우대 등이다.

◆ 라인건설이 상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재무(자금), 회계(세무), 법무, 부동산관리, 자재(구매/관리), 설계, 인테리어, 조경, 건축(시공/공무), 토목(시공/공무) 등이며 1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부문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전역장교 우대 등이다.

◆ 동문건설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개발사업, 정비사업, 주택분양, 민간영업, 전기, 견적, 상품설계, 회계, 인사, 건축시공, 건축공무, 기계, 전기, 안전, 보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관련학과 졸업자 등이다.

◆ 선원건설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보건, 설비, 현장총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분야별 경력 충족자 등이다.

이밖에 한양(23일까지), 혜림건설(20일까지), LG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대창기업(16일까지), 에이스건설(14일까지), 일성건설(12일까지), 한신공영/KCC건설/모아종합건설/자이에스앤디/대방건설/에이스건설/계성건설/특수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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