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어학과 최저 1.19대1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31일 오후6시 2020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경희대의 마감직전 오후2시 기준 경쟁률(이하 정원내 기준)은 2.97대1을 기록 중이다. 1511명 모집에 4486명이 지원한 상태다. 마감전날과 비교해 2286명의 지원자가 더 몰렸다. 

지난해 마감직전 경쟁률인 3.69대1에 미치지 못한 상황이다. 자연 최상위 선호모집단위인 의예과는 33명 모집에 151명이 지원해 4.58대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치의예과는 25명 모집에 66명이 지원해 2.64대1의 경쟁률이다. 가군 실기 모집단위 가운데 기악과(현악-Viola)는 4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해 미달을 빚고 있다.

경희대는 지난해 6.12대1(모집1429명/지원8747명)로 2018학년 5.93대1(1489명/8824명)보다 상승했다. 2020정시 원서접수의 최종마감은 오후6시다.

31일 오후6시 2020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경희대의 마감직전 오후2시 기준 경쟁률(이하 정원내 기준)은 2.97대1을 기록 중이다. 1511명 모집에 4486명이 지원한 상태다. /사진=경희대 제공
31일 오후6시 2020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경희대의 마감직전 오후2시 기준 경쟁률(이하 정원내 기준)은 2.97대1을 기록 중이다. 1511명 모집에 4486명이 지원한 상태다. /사진=경희대 제공

<최저 나군수능 러시아어학과 1.19대1>
마감직전인 오후2시 기준 가군 수능100%전형 최저경쟁률은 영어영문학과가 기록 중이다. 14명 모집에 18명이 지원해 1.29대1의 경쟁률이다. 응용영어통번역학과1.5대1(12명/18명) 주거환경학과1.5대1(12명/18명) 지리학과(인문)1.63대1(8명/13명) 관광학부1.65대1(17명/28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나군 수능100%전형 최저경쟁률은 러시아어학과다. 16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1.19대1의 경쟁률이다.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1.28대1(25명/32명) 스포츠지도학과1.37대1(27명/37명) 스페인어학과1.38대1(16명/22명) 프랑스어학과1.43대1(14명/20명) 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최고 가군수능 한의예(인문) 7.2대1>
마감직전인 오후2시 기준 가군 수능100%전형 최고경쟁률은 한의예(인문)이다. 10명 모집에 72명이 지원해 7.2대1의 경쟁률이다. 의예과4.58대1(33명/151명) 간호학과(자연)4.17대1(12명/50명) 한약학과4.08대1(12명/49명) 국어국문학과4대1(8명/32명) 순이다.

나군 수능100%전형 최고경쟁률은 산업디자인학과다. 4명 모집에 23명이 지원해 5.75대1의 경쟁률이다. 디지털콘텐츠학과5대1(2명/10명) 연극영화학과-영화연출 및 제작3.5대1(4명/14명) 연극영화학과-연극/뮤지컬 연출3.29대1(14명/46명) 환경조경디자인학과3.25대1(4명/13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형일정>
경희대는 31일 오후6시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별도의 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수능100%전형의 경우 1월15일 오후6시 합격자를 발표한다. 실기위주전형과 나군의 스포츠지도학과는 2월4일 오후6시에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2월5일부터 7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미등록으로 인한 추가합격자 발표는 2월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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