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16일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안산동산고가 2023학년도 1학기 전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일반 85명 사회통합 81명을 모집한다. 학년별로는 2학년 일반 40명 사통 39명 총 79명, 3학년 일반 45명 사통 42명 총 87명을 모집한다. 단계별 전형으로 일반은 1단계 내신성적과 출결감점을 합산해 3배수를 정하고, 2단계 면접점수를 더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사회통합은 1단계 공개추첨을 통해 3배수를 정하고, 2단계 면접 점수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원서접수는 16일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본교 접수처에서 직접 접수한다. 일반 전형 면접은 19일 사회통합 추첨은 18일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일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15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안산동산고의 2023학년 경쟁률은 0.9대1로 지난해에 이어 미달을 기록했다. /사진=안산동산고<br>
안산동산고가 2023학년도 1학기 전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안산동산고
 

안산동산고는 경기도 유일의 광역단위 자사고다. 광역자사고 가운데서 서울대 등록실적 상위권을 유지해오고 있다. 2021대입에서도 수시 8명, 정시 8명 등 16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2022대입에서는 정시5명 수시5명 총10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베리타스알파 자체조사에 따르면 가장 최근 2023대입에서 8명의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입에서 ‘합격’과 ‘등록’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합격자 수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 2023 경쟁률은 일반전형 기준 198명 모집에 200명이 지원해 1.01대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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