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9일부터
[베리타스알파 기자=김해찬] 안산동산고가 2023 신입생을 추가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1명, 지역인재 1명, 사회통합에서 28명이다. 단계별 전형으로 일반/지역인재의 경우 1단계 교과 성적과 출결감점을 통해 1.5배수를 정하고 2단계 면접 점수를 더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사회통합의 경우 1단계 추첨으로 1.5배수를 정하고 2단계에서 자소서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원서 접수는 9일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안산동산고 접수처에서 직접 접수한다. 일반/지역인재 전형의 면접은 13일 진행되며 사회통합 전형의 추첨은 12일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16일 이내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안산동산고는 경기도 유일의 광역단위 자사고다. 광역자사고 가운데서 서울대 등록실적 상위권을 유지해오고 있다. 2021대입에서도 수시 8명, 정시 8명 등 16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2022대입에서는 정시5명 수시5명 총10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베리타스알파 자체조사에 따르면 가장 최근 2023대입에서 8명의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입에서 ‘합격’과 ‘등록’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합격자 수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 2023 경쟁률은 일반전형 기준 198명 모집에 200명이 지원해 1.01대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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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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