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우수 2.15대1, 사회통합 1.48대1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15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고양국제고는 2023 정원내 최종경쟁률 2.06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일 모집인원에 277명이 지원하며 1.39대1을 기록한데서 지원자가 145명 늘며 경쟁률이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2.23대1(120명/267명), 지역우수자 2.15대1(40명/86명), 사회통합 1.48대1(40명/59명)이다. 세 전형 모두 전년대비 경쟁률이 상승했다. 지난해에는 일반이 1.47대1(120명/176명), 지역우수자 1.38대1(40명/55명), 사회통합 1.15대1(40명/46명)을 기록했다.

고양국제고가 2023학년 입학 지원자를 위해 최근 4년치 면접 기출 공통문항을 공개했다. /사진=고양국제고 제공
고양국제고가 2023학년 입학 지원자를 위해 최근 4년치 면접 기출 공통문항을 공개했다. /사진=고양국제고 제공

<일반 2.23대1.. 지역우수자 2.15대1>
고양국제고의 2023학년 정원내 경쟁률은 2.06대1(200명/명)이다. 최근 5년간 경쟁률은 2019학년 2.23대1(200명/446명), 2020학년 2.03대1(200명/406명), 2021학년 1.34대1(200명/267명), 2022학년 1.39대1(200명/277명), 2023학년 2.06대1(200명/412명)로, 2019학년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 2022학년부터 반등에 성공했다.

전형별로는 일반이 2.23대1(120명/267명), 지역우수자 2.15대1(40명/86명), 사회통합 1.48대1(40명/59명)이다. 지난해의 경우 일반이 1.47대1(120명/176명), 지역우수자는 1.38대1(40명/55명), 사회통합이 1.15대1(40명/46명)을 기록했다.

<잔여일정>
고양국제고는 19일 오후2시 이내에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2단계 전형대상자의 자소서 업로드 기간은 20일 오전9시부터 21일 오후5시까지다. 면접은 26일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31일 오후6시 이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고양국제고는> 
고양국제고는 2011년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개교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과 연계해 재능나눔 형식의 동아리 활동을 실시하며 1인3기 교육을 통해 국제적 문화 감각도 기르고 있다. 가장 최근인 2023대입에서는 서울대 수시 합격자 14명을 배출했다. 2022대입에서는 수시12명 정시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2021학년에는 수시4명 정시1명으로 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통상 대입에서 합격과 등록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합격자 수가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이라면 등록자 수는 합격자 중에서 실제 대학에 등록을 마친 인원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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