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최고' 일본어 1.57대1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수원외고가 1.28대1의 경쟁률로 2023학년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208명 모집에 267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200명 모집에 317명이 지원해 1.59대1로 마감한데서 경쟁률이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1.35대1(모집167명/지원226명), 사회통합 1대1(41명/41명)이다. 전년엔 일반 1.67대1(160명/267명), 사회통합 1.25대1(40명/50명)을 기록했다.

<일반 1.35대1, 사회통합 1대1>
2023학년 수원외고의 정원내 경쟁률은 1.28대1(208명/267명)로 전년대비 모집인원이 8명 늘어났지만 지원인원이 50명 감소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1.35대1(모집167명/지원226명), 사회통합 1대1(41명/41명)이다. 두 전형 모두 전년대비 경쟁률이 하락했다.
일반 기준, 최고경쟁률은 일본어가 기록했다. 21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해 1.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프랑스어 1.48대1(21명/31명) 영어 1.48대1(62명/92명), 러시아어 1.29대1(21명/27명), 중국어 1.02대1(42명/43명) 순이다.
사회통합은 프랑스어 1.6대1(5명/8명), 러시아어 1.4대1(5명/7명), 일본어 1대1(5명/5명), 중국어 0.6대1(10명/6명), 영어 0.4대1(16명/15명) 순이다.
<잔여일정>
수원외고는 1단계합격자를 19일 이내로 발표한다. 2단계 원서접수는 20일부터 21일 오후5시까지다. 2단계 전형인 면접은 29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31일 이내로 수원외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수원외고는>
수원외고는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했다. 2006년 개교했으며 특색사업으로 학교 교육 브랜드화와 속진 교육과정 운영, 생애 설계 중심 동아리 활성화 등을 시행하고 있다. 2022대입 서울대 등록자 실적은 집계되지 않았지만 2021대입에서는 수시8명, 정시2명 총 10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대입에서는 수시4명 정시6명 총10명의 서울대 등록자가 나왔다. 2019학년 실적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고, 2018학년 대입의 서울대 등록실적은 수시7명 정시2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