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01대1, 사회통합 0.5대1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15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고양외고의 정원내 2023 최종경쟁률은 0.91대1이다. 260명 모집에 237명이 지원한 결과다. 전년 1.01대1(모집250명/지원252명)에서 하락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1.01대1(208명/211명), 사회통합 0.5대1(52명/26명)이다. 사회통합은 5년째 미달을 빚고있다.

고양외고는 2022학년 2학기 전편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고양외고 제공
고양외고의 2023학년 정원내 경쟁률은 0.95대1(250명/237명)이다. /사진=고양외고 제공

<일반 1.01대1, 사회통합 0.5대1> 
고양외고는 2023학년 정원내 경쟁률은 0.91대1(260명/237명)로 마감했다. 지난해는 250명 모집에 252명이 지원해 1.0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은 1.01대1(208명/211명)로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은 스페인어가 1.26대1(42명/53명)이었으며 이어 영어가 0.98대1(63명/62명), 이어 일본어 0.98대1(42명/41명), 중국어 0.9대1(61명/55명)순이다.

사회통합은 0.5대1(52명/26명)을 기록했다. 경쟁률은 스페인어 0.9대1(10명/9명), 일본어 0.6대1(10명/6명), 영어 0.47대1(15명/7명), 중국어 0.24대1(17명/4명) 순으로 높았다.

<잔여일정> 
고양외고는 19일 이전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2단계 자소서 입력기간은 20일부터 21일까지다. 면접은 29일에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31일 이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고양외고는> 
고양외고는 꾸준히 압도적인 수시 실적을 내는 학교 중 하나다. 가장 최근인 2022학년에는 14명의 서울대 등록실적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수시 13명, 정시 1명이다. 2021학년에는 13명(수시12명+정시1명)을 기록하며 전국 39위의 성과를 냈다. 2020학년에는 19명(17명+2명), 2018학년 17명(15명+2명)으로 꾸준히 수시 비중이 높은 모습이다. 최근 발표된 2023 서울대 수시 1단계에서는 23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올해 대입실적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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