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탐방2주전 상시신청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한양대는 대학탐방을 희망하는 고교 단체를 대상으로 한양대 대학탐방을 재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대학탐방을 정부의 거리두기 정책이 완화됨에 따라 재개한다는 설명이다. 견학 가능 시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다. 대학탐방은 홍보 동영상 시청 학교 소개 프리젠테이션 20~30분, 캠퍼스 투어 30~40분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20일부터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별도의 공문은 불필요하다. 1일 1팀만 신청받으며 방문일 최소 2주 전 신청해야 한다. 최소 20명부터 최대1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개별신청은 불가능하다.

한양대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한 대학탐방을 이달부터 다시 재개한다고 밝혔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10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학교 소개와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한양대 제공
한양대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한 대학탐방을 이달부터 다시 재개한다고 밝혔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10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학교 소개와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한양대 제공

 

 

2023전형계획에 따르면 한양대는 정원내로 수시 1669명, 정시 1248명로 2917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교과331명, 학종 일반843명 고른기회117명 특성화고졸재직자1명, 논술246명, 실기/실적131명이다. 정시는 가군871명 나군 377명이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수시 비율이 전년대비 0.1%줄고 정시가 0.1%늘었다. 논술에서 전년 논술80%+학생부20%이었다면 올해 논술90%+학생부10%로 논술 반영비율을 확대했다. 올해부터 논술 의예과 선발도 폐지했다. 실기/실적의 소프트웨어인재의 전형방법을 간소화했다. 정시는 간호학과와 연극영화학과의 수능 필수 응시영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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