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9일부터 선착순
[베리타스알파=신현지기자] 육사가 2023학년 제83기 육사생도 모집을 앞두고 육사초청 입시설명회 일정을 3일 공개했다. 설명회는 28일(토)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하며 오전10시부터 12시, 오후2시부터 4시 등 2시간씩 오전 오후 두 시간대로 나눠 실시한다. 장소는 육사 충무관 강당이며 시간대 당 250명을 수용한다. 입시설명회를 60분간 진행해 학교소개와 2023학년 모집요강을 설명한다. 학교 견학과 관광도 희망자에 한해 60분간 진행하며 강의실 도서관 박물관 등을 견학한다.
신청기간은 9일(월)부터 25일(수)까지 육사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오전과 오후 중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학교 출입 시 신분 확인을 위해 참석자 이름으로 신청해야 하며 동반인이 있을 경우 각 본인의 이름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이 끝나면 학교 출입을 위한 문자가 발송된다.

올해 육사 모집인원은 330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남자 290명(87.9%), 여자 40명(12.1%)을 모집한다. 전형별 세부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일반전형 우선선발의 고교학교장추천과 적성우수를 통해 각 98명 모집한다. 수능이후 모집하는 종합선발 모집인원은 116명 내외다. 특별전형인 독립유공자손자녀/국가유공자자녀, 고른기회(농어촌학생), 고른기회(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는 총 18명 이내로 모집한다. 정원외인 재외국민자녀는 성별과 계열 구분 없이 5명 이내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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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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