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조선대 LINC+사업단이 사업단 홍보 서포터즈 '링플프렌즈' 4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29일 조선대 본관 2층 멀티미디어 세미나실에서 김춘성 LINC+사업단장과 사업단 관계자, 홍보 서포터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은 사업단의 진행 프로그램과 행사를 홍보하면서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취업 역량강화에 기여하고자 홍보 서포터즈 '링플프렌즈'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3기 '링플프렌즈'는 방송팀, 영상팀, SNS팀으로 구분되어 팀별 독창적인 온라인 콘텐츠 등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시작되는 4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4인 이상 집합금지를 지키기 위해 4인 1팀으로 구성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오프라인 활약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활동분야는 홍보영상 제작, SNS 게시, 인터뷰, 행사 보조 및 참여 등이다. 이에 더해 SNS 콘텐츠와 영상을 전문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재학생들이 대거 포함되어 온라인 홍보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선 사업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식, LINC+사업 소개, 서포터즈 활동분야에 대한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김춘성 LINC+사업단장은 이날 "LINC+사업에는 재학생들의 대학생활과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들이 많다. 홍보 서포터즈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프로그램을 널리 알려 주시면 학생들이 LINC+사업단의 프로그램에 더 많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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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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