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충북교육청은 제천디지털전자고 디지털정보통신과를 졸업한 박현민 동문이 지난 12일 후배들이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해달라며 모교에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박현민 동문은 "고교 재학 중 학교로부터 받은 고마움을 되돌려주고 어려운 시기에 모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경환 교장은 "박현민 동문의 마스크 기부는 제천디전고 구성원들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좌측부터)제천디지털전자고 백윤성 연구부장, 박현민 35회 졸업생, 정경환 교장, 김진영 교감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사진 좌측부터)제천디지털전자고 백윤성 연구부장, 박현민 35회 졸업생, 정경환 교장, 김진영 교감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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