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중앙대(총장 박상규)는 사진학과 천경우 교수와 재학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보이는 소리들(The Visible Voices)’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밝혔다.

‘보이는 소리들’은 각자의 경험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보는 이들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는 이미지를 창작해 익명의 사람들과 공유, 공감하는 프로젝트다. 중앙대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에 업로드된 이미지는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천경우 교수는 “정서적으로 불안한 시기에 학생들의 결속을 다지고, 이 시대 주요 소통언어인 사진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기 위한 취지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이들이 동참해 소통의 새로운 방식을 경험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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