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조기마감.. 신청교 대상 진행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이화여대가 7월3일까지 2021 고교방문입학설명회 및 대학방문상담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신청은 조기마감된 상태다. 이대 입학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보를 제공받기 힘든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본교 입시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보에 대한 갈증과 입시에 대한 불안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2021전형계획에 따르면 이대는 올해 수시에서 고교추천370명 미래인재844명 고른기회55명 사회기여자15명 논술479명 어학특기자57명 과학특기자54명 국제학특기자54명 예체능실기80명 예체능서류76명을 모집한다. 

이화여대가 7월3일까지 고교방문입학설명회와 대학방문상담을 진행한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이화여대가 7월3일까지 고교방문입학설명회와 대학방문상담을 진행한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고교방문입학설명회’는 미리 신청한 175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방문상담’에는 116개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입학설명회와 방문상담을 위해 4월8일부터 14일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한 달간은 온라인으로 ‘고교방문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온라인 입학설명회는 이대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2021 입학전형을 안내하는 영상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거나 실시간 원격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대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대는 오프라인 설명회와 동일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영상을 제공하고, 고교 현장의 진학지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입시 요강과 입학안내책자 등 자료를 고교에 전달하고 있다. 

‘대학방문상담’의 경우 고교 교사들이 사전에 신청한 일정에 직접 이대 입학처를 방문해 상담하는 방식을 유지한다. 이대 입학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상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입퇴실 시 체온 측정, 최대 4인까지 참석 제한을 둠으로써 안전에 유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서는 지난해의 전형 결과와 올해 입시와 관련된 질의응답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조기 마감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학교 및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 전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입학정보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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