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신청 필수.. 상반기 교외, 하반기 교내 설명회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청심국제고가 내달 11일부터 총 12차례 2021학년 교내 방문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월/목요일 오후2시,3시로 시간대를 구분해 진행된다. 운영하는 시간대별로 최대5인까지의 1개팀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소는 모두 청심국제고 입학홍보부다. 모든 방문상담은 일정별 예약일자에 맞춰 예약접수를 해야 참석 가능하다. 매년 상반기에 실시하는 교내 입학설명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됐지만, 상반기 교외 입학설명회(강남/분당/일산)와 하반기 교내 설명회 일정은 추후 논의를 통해 결정한다.

방문상담은 ▲5월11일, 14일, 25일, 28일 ▲6월1일, 4일, 8일, 12일, 15일, 19일, 22일, 26일 실시한다. 선택할 수 있는 시간대는 오후2시와 3시로 총 24개팀이 참석할 수 있는 셈이다. 상담은 약 40분 동안 진행된다. 선착순 예약은 5월 일정은 6일,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의 일정은 25일, 내달 15일부터 26일까지의 일정은 내달 8일부터 시작된다. 모든 신청은 오전10시부터 진행되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다. 신청 후 예약자 포함 최대 5인까지 참석할 수 있다.

청심국제고가 내달 11일부터 총 12차례 2021학년 교내 방문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월/목요일 오후2시,3시로 시간대를 구분해 진행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청심국제고가 내달 11일부터 총 12차례 2021학년 교내 방문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월/목요일 오후2시,3시로 시간대를 구분해 진행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설명회를 통해 청심국제고의 전반적인 학교생활 안내와 입학전형 상담을 실시한다. 교내 투어도 실시한다. 청심국제고 관계자는 “중복 예약 시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상담 일정은 개인 사정으로 인한 변경은 불가해 신중하게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며 “예약 신청 시 입력하는 비밀번호는 학교 관리자도 찾기/조회가 불가능해 잊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청심국제고의 경쟁률은 1.28대1로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100명 모집에 지원자는 128명이다. 지난해보다 4명이 줄었다. 2019학년 1.32대1(모집100명/지원132명)을 기록하며 경쟁률이 다소 하락한 데 이어 올해도 하락세다. 동일지역 모집인 고양국제고와 동탄국제고로 지원자가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 전형별로는 일반 1.65대1(60명/99명), 지역우수자 1대1(20명/20명), 사회통합 0.45대1(20명/9명)로 나타났다.

청심국제고의 정식명칭은 청심국제중고등학교로, 청심국제중에 이은 6년 과정의 교육체제가 특징이다. 개교이전부터 해외대학 진학체제를 갖춰, 2006년에 유일한 사립국제고로 개교했다. 경기가평에 위치해 전교생 기숙사체제로 운영된다. 2020대입에선 7명(수시최초6명+정시최초1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것이 고교 취재를 통해 확인됐다. 곽상도(미래통합)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받은 ‘2020 서울대 최종등록 출신고 순위’에서도 수시6명과 정시1명의 인원이 서울대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대입에선 4명이 모두 수시로 서울대를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 서울대 등록자 수는 2018대입 6명(수시5명/정시1명) 2017대입 11명(수시6명/정시5명) 2016대입 9명(수시9명)이다. 서울대 등록실적에서도 수시강세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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