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과 멘토링 프로그램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대일외고가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대일외고 진학을 위한 준비과정과 진학 후 실제 학교생활에 대한 재학생들의 경험담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다.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 탐색과 설계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멘토링 기회도 제공된다. 5월8일과 9일 총 2회차로 진행된다. 회차당 선착순 250명(50명씩 5개팀)이 참석하며, 행사는 ZOOM으로 진행된다.
1회차 신청은 내달14일 오후4시, 2회차 신청은 15일 오후4시다. 두 회차 중 참가를 희망하는 회차를 택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대일외고 홈페이지>입학 안내>입학안내 프로그램 신청에서 가능하다. 학생당 1회만 신청이 가능하고, 두 회차를 중복 신청할 경우 자동으로 신청이 취소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대일외고는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실제 학교 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 위해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가지고 있는 질문사항을 미리 정리해서 참가하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대일외고는 대원외고와 함께 1984년부터 첫 입학생을 받은 국내최초 외고다. 서울시내 외고 가운데 유일하게 기숙사를 운영하는 대일외고는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학교 등 교내 프로그램 내실화에 힘써 수시체계를 구축해 수시강세가 뚜렷한 학교다. 가장 최근인 2025대입에서 수시24명 정시4명 총 28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2024대입에서는 수시 14명 정시 4명, 2023대입에서는 수시로만 25명의 서울대 등록 실적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