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29일까지..선착순 마감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서울교대가 내달 18일 전국 고1 50명을 대상으로 'SNUE 드림브릿지: 교사 진로 멘토링'을 실시한다. 화상 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통해 진행된다. 교육은 조별활동과 진로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다. 조별활동에서는 교사가 직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주제로 조별 토론과 발표를 진행한다. 진로 멘토링 시간에는 서울교대 교수가 '아이들의 내일을 함께 만드는 직업, 교사를 꿈꾸는 고등학생에게'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다. 

신청은 29일까지로 선착순 마감이다. 서울교대 입학처에 있는 링크 접속 후 네이버폼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 확정자에게는 개별로 문자를 발송한다.

서울교대가 교사를 꿈꾸는 고1 50명 대상으로 '교사 진로 멘토링'을 실시한다./사진=서울교대
서울교대가 교사를 꿈꾸는 고1 50명 대상으로 '교사 진로 멘토링'을 실시한다./사진=서울교대

서울교대의 2025정시 정원내 모집인원은 159명이다. 모두 수능위주(일반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다만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모집인원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수시모집에서 최종등록자가 미달되면 정시에서 이를 충원하기 때문이다. 정원내 수시모집 전형이 미달될 경우 정시 수능위주(일반전형)으로, 정원외 수시모집에서 미달이 발생하면 정시 정원외 전형으로 추가 선발한다. 

수능위주(일반전형)의 전형방법을 살펴보면 '국/내외 고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서 2025학년 수능에 응시한 자'를 지원 자격으로 두고 있다. 별도의 제출 서류는 필요하지 않지만,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영어 3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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