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과고 체육관에서 실시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한성과고가 2025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 일정을 22일 발표했다. 6월20일 오후6시 한성과고 체육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성과고 입학에 관심있는 중학교 학생과 보호자, 교사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별도의 사전 예약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으로 자료를 받고 설명회에 입장할 수 있다.

한성과고는 세종과고와 함께 서울권 과고 투톱으로 불리는 학교다. 2024대입에서 전국 고교 가운데는 두 번째로, 과고 가운데는 가장 많은 ‘카포지디유’ 등록자를 배출했다. 중복을 제외한 실질적인 진학인원만 KAIST 32명, 포스텍 26명, GIST 5명, UNIST 7명까지 총70명이다. 2023대입에서는 과고 중 가장 많은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수시14명 정시3명 총17명이 서울대에 진학했다. 동 시기 카포지디유 등록자는 KAIST 38명, 포스텍 20명, UNIST 6명, DGIST 2명 총 66명이었다.
올해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140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일반으로 112명, 사회통합으로 28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2단계 절차로 진행한다. 1단계 서류평가/출석면담, 2단계 소집면접을 실시한 후 1~2단계 결과를 종합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지난해엔 동일인원 모집에 653명이 지원하면서 최종경쟁률이 4.66대1이었다. 세부적으로는 일반에 597명이 지원하면서 5.33대1, 사회통합엔 56명이 지원하면서 2대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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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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