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신청
[베리타스알파 =김해찬 기자] 경희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4개 대학이 공동주관으로 고교학점제 공유 포럼을 개최한다. 지역별 1차와 2차로 나누어 해당지역 교사와 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1차 지역은 부산/울산/경남이지만 현장 참여는 마감되었다. 17일 해운대 신라스테이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한다. 2차 지역은 광주/전라/제주이다. 광주 홀리데이인에서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한다. 1,2차 모두 같은 시각 온라인 포럼도 동시 진행한다.
포럼에서는 고교학점제의 도입과 2022 개정교육과정의 방향(연세대 교육학부 홍원표 교수,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성열관 교수)/고교학점제의 운영사례(빛고을고, 천천고, 남해해성고,충북교육청 고봉종 장학사)/고교 학점제 도입에 따른 대입 평가의 변화(4개 대학 입학사정관) 등을 다룬다. 신청은 1차와 2차 13일 오후 3시까지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나, 2차 오프라인 포럼은 선착순 80명까지 모집한다. 온라인 포럼에 참가신청을 하면 실시간 영상 URL과 자료집을 배부받을 수 있다.

연세대는 2023 정시에서 최종 경쟁률(정원외 첨단융복합학과특별 포함)은 3.72대1(모집 1672명/지원 6219명, 정원내)을 기록했다. 지난해 4.76대1(1659명/7890명)보다 하락한 결과다.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경쟁률 0.54대1(1672명/910명)에서 마감직전 오후2시에는 1.63대1(1672명/2730명)로 지원자가 늘었고, 오후5시까지 3489명이 더 지원한 결과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계열 3.32대1(1422명/4720명), 국제계열 4.09대1(58명/327명), 체능계열 4.41대1(51명/225명), 예능계열 7.64대1(12명/917명), 첨단융복합학과특별 5.71대1(21명/120명)로 최종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