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16일부터
[베리타스알파 =김해찬 기자] 인천외고가 2023 1학기 전편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은 2학년 일반 전형 7명, 사회통합 14명이다. 세부 인원은 일반 영중국어과 3명 영일본어과 3명 영스페인어과 1명, 사회통합은 영중국어과 8명 영일본어과 3명 영스페인어과 3명이다. 단계별 전형 없이 모든 지원자가 면접에 참여하며, 영어내신성적과 출결(40)+ 자소서(40)+ 면접(20)을 더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6일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인천외고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면접은 19일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20일 오후 5시 이후 개별통보한다.

인천외고는 2004년부터 외고를 운영해오고 있다. 서울대 등록자는 2016학년 2명, 2017학년 4명, 2018학년 3명이었다. 2018학년의 경우 수시2명 정시1명 등 3명으로 서울대 등록자를 기록한 28개외고 가운데 공동 20위다. 2019학년부터는 서울대 등록자가 조사되지 않았지만 인천외고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2019학년 수시1명 2020학년 정시1명, 2021학년 수시로만 2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알려졌다. 베리타스알파 자체조사결과에 따르면 가장 최근 2023 수시에서 2명의 서울대 최초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실제 대학에 등록을 마친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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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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