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26일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충남외고는 2023 신입생 추가모집을 한다고 최근 밝혔다. 일반 전형은 중국어과 6명, 베트남어과 1명 총 7명을 모집한다. 사회통합은 베트남어과만 1명을 모집한다.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영어내신점수와 출결감점을 통해 1.5배수를 정하고 2단계 면접점수를 더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6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이며, 충남외고에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면접은 30일 충남외고에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31일 개별 연락한다. 

13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충남외고는 정원내 2023최종경쟁률 1.03대1을 기록하며 소폭 하락했다. /사진=충남외고 제공
충남외고는 2023 신입생 추가모집을 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충남외고 제공

충남외고는 충남 유일의 외고다. 서울대 등록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학교 홈페이지에 따르면 2019학년 3명, 2020학년 1명, 2021학년 2명, 2022학년 2명 등 꾸준히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베리타스알파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최근 2023수시 결과 3명의 서울대 최초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등록자 수는 합격자 중에서 실제 대학에 등록을 마친 인원만을 뜻한다. 대입에서 ‘합격’과 ‘등록’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합격자 수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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