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12일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세화고가 2023 신입생 추가모집을 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회통합에서만 71명을 모집하며, 면접 없이 전원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2일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세화고에 직접 접수만 가능하다. 추첨은 16일 세화고에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8일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세화고는 서초구에 자리한 남학교 자사고다. 2009년 자사고로 전환해 2010학년부터 자사고 입학생을 받았다. 1987년 개교 이후 자사고 지정 전부터 특목고 부럽지 않은 실적을 쌓아왔다. 베리타스알파 자체조사 결과 가장 최근 2023수시에서 6명의 서울대 최초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에는 수시6명 정시33명 총 39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대입에서 ‘합격’과 ‘등록’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합격자 수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 2023 경쟁률은 일반전형 기준으로 336명 모집에 523명이 지원해 1.56대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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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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